말씀묵상
사사기 2:1-15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4-02-08 08:22
조회
601
2024년 2월 8일(목, 1894)
사사기 2:1-15절
하나님의 사자가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않은 이스라엘을 책망한다. 이스라엘이 쫓아내지 않은 그 땅 주민이 그들의 가시와 올무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백성이 소리 높여 운다. 여호수아와 그 세대 사람들이 죽은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하나님과 그분이 하신 일을 알지 못한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들을 섬기자, 하나님은 그들을 노략자의 손에 넘기신다.
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여호와의 사자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정착한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신실하신 은혜 덕분이라고 말한다. 그는 가나안 주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고 그들의 제단을 헐라고 명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이스라엘이 전혀 듣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신실하지 못한 당신의 백성에게 하나님은 징계를 내리신다. 하나님은 가나안 족속을 옆구리의 가시가 되게 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압박하실 것이다. 가나안의 우상들은 이스라엘에게 지속적으로 올무가 될 것이다. 징계의 메시지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은 소리를 높여 울고, 그 감정의 폭발을 오래도록 잊지 않기 위해 그 장소를 보김이라고 부른다. 이스라엘은 여호수아와 장로들이 생존해 있는 동안에는 하나님을 잘 섬겼다. 그러나 여호수아 세대의 사람들이 다 죽은 이후, 이스라엘은 여호와와 그분이 행하신 일을 알지 못하게 되었다. 이스라엘이 자신의 기업에 정착하는 일에만 전념했지 정작 자녀들에게 신앙을 제대로 전수하지 않은 결과이다.
사사 시대의 어두운 모습은 이스라엘의 신앙 상태에 문제가 있음을 말해 준다. 그들은 신실하신 하나님께 신실하지 못했고 막상 후회는 하면서 진정한 회개를 하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들이 사는 날 동안에 신앙을 유지하면서 후대에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전하는 일에는 소홀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날마다 의지하자. 그분의 신실하심에 자녀들과 공동체 가족들을 맡기자. 그리고 힘껏 기도하며 신앙을 전수하자.
오늘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자녀들과 공동체 가족들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연약한 자, 부족한 자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한없는 주님의 사랑으로 덮어주옵소서. 신앙을 전수하는 일에 지혜와 능력을 더하시고,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어주옵소서. 아멘.
사사기 2:1-15절
하나님의 사자가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않은 이스라엘을 책망한다. 이스라엘이 쫓아내지 않은 그 땅 주민이 그들의 가시와 올무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백성이 소리 높여 운다. 여호수아와 그 세대 사람들이 죽은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하나님과 그분이 하신 일을 알지 못한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들을 섬기자, 하나님은 그들을 노략자의 손에 넘기신다.
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여호와의 사자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정착한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신실하신 은혜 덕분이라고 말한다. 그는 가나안 주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고 그들의 제단을 헐라고 명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이스라엘이 전혀 듣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신실하지 못한 당신의 백성에게 하나님은 징계를 내리신다. 하나님은 가나안 족속을 옆구리의 가시가 되게 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압박하실 것이다. 가나안의 우상들은 이스라엘에게 지속적으로 올무가 될 것이다. 징계의 메시지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은 소리를 높여 울고, 그 감정의 폭발을 오래도록 잊지 않기 위해 그 장소를 보김이라고 부른다. 이스라엘은 여호수아와 장로들이 생존해 있는 동안에는 하나님을 잘 섬겼다. 그러나 여호수아 세대의 사람들이 다 죽은 이후, 이스라엘은 여호와와 그분이 행하신 일을 알지 못하게 되었다. 이스라엘이 자신의 기업에 정착하는 일에만 전념했지 정작 자녀들에게 신앙을 제대로 전수하지 않은 결과이다.
사사 시대의 어두운 모습은 이스라엘의 신앙 상태에 문제가 있음을 말해 준다. 그들은 신실하신 하나님께 신실하지 못했고 막상 후회는 하면서 진정한 회개를 하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들이 사는 날 동안에 신앙을 유지하면서 후대에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전하는 일에는 소홀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날마다 의지하자. 그분의 신실하심에 자녀들과 공동체 가족들을 맡기자. 그리고 힘껏 기도하며 신앙을 전수하자.
오늘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자녀들과 공동체 가족들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연약한 자, 부족한 자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한없는 주님의 사랑으로 덮어주옵소서. 신앙을 전수하는 일에 지혜와 능력을 더하시고,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어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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