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사사기 13:1-14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4-03-07 07:43
Views
925
2024년 3월 7일(목, 1918)
사사기 13:1-14절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해 40년간 블레셋에 고통당한다.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의 아내에게 나타나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나실인으로,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할 것이다. 여호와의 사자는 마노아에게도 나타나 나실인이 지켜야 할 규례를 알려 준다.
5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하나님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블레셋 족속에게 40년 동안 넘겨졌다. 40년은 사사기에 기록된 징계 기간 중 가장 긴 세월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찾지 않는 백성을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셔서 한 불임 여성을 찾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알리신다. 그녀는 단 지파 소속인 마노아의 아내였다. 깜짝 놀란 그녀는 곧장 남편에게 가서 천사가 전한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그녀는 가장 중요한 일인, 이 아이를 통해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작되리라는 내용을 빠뜨렸다. 마노아는 하나님의 사람을 다시 보내 주셔서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가르쳐 달라고 기도했다. 하나님은 마노아의 기도에 응답하여 먼저 그의 아내에게, 나중에 그에게 다시 나타나셨다.
범죄의 악순환이 반복되면 영적 상태는 회복 불능의 상태로 떨어진다. 사사기의 역사 패턴은 이것을 잘 보여준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잊을지라도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잊지 않으셨다. 패역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손길은 끝나지 않았다. 하나님은 자신을 찾거나 부르짖지도 않는 이스라엘을 위해 구원의 역사를 준비하셨다. 하나님은 오늘도 그렇게 역사하신다. 하나님을 몰라 찾지도 부르지도 않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을 더욱 의지하자. 오직 소망은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붙잡자.
아직 하나님을 몰라 찾지도 부르지도 않는 저와 아내의 가족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복음의 사람을 곁에 붙여 주시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흘러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신실하신 하나님께 이루실 일을 기대하며 간절히 구합니다. 아멘.
사사기 13:1-14절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해 40년간 블레셋에 고통당한다.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의 아내에게 나타나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나실인으로,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할 것이다. 여호와의 사자는 마노아에게도 나타나 나실인이 지켜야 할 규례를 알려 준다.
5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하나님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블레셋 족속에게 40년 동안 넘겨졌다. 40년은 사사기에 기록된 징계 기간 중 가장 긴 세월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찾지 않는 백성을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셔서 한 불임 여성을 찾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알리신다. 그녀는 단 지파 소속인 마노아의 아내였다. 깜짝 놀란 그녀는 곧장 남편에게 가서 천사가 전한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그녀는 가장 중요한 일인, 이 아이를 통해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작되리라는 내용을 빠뜨렸다. 마노아는 하나님의 사람을 다시 보내 주셔서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가르쳐 달라고 기도했다. 하나님은 마노아의 기도에 응답하여 먼저 그의 아내에게, 나중에 그에게 다시 나타나셨다.
범죄의 악순환이 반복되면 영적 상태는 회복 불능의 상태로 떨어진다. 사사기의 역사 패턴은 이것을 잘 보여준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잊을지라도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잊지 않으셨다. 패역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손길은 끝나지 않았다. 하나님은 자신을 찾거나 부르짖지도 않는 이스라엘을 위해 구원의 역사를 준비하셨다. 하나님은 오늘도 그렇게 역사하신다. 하나님을 몰라 찾지도 부르지도 않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을 더욱 의지하자. 오직 소망은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붙잡자.
아직 하나님을 몰라 찾지도 부르지도 않는 저와 아내의 가족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복음의 사람을 곁에 붙여 주시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흘러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신실하신 하나님께 이루실 일을 기대하며 간절히 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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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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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역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손길은 끝나지 않았다. ㅡ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