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마태복음 24:1-14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4-03-26 07:15
Views
922
2024년 3월 26(화, 1934)
마태복음 24:1-14절
예수님이 성전이 무너지리라 말씀하시자 제자들이 그 시기와 말세의 징조를 묻는다. 세상 끝에는 거짓 그리스도가 출현하고 난리와 전쟁이 일어나며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다. 믿는 자는 환난을 당하나 끝까지 견디면 구원 얻을 것이다.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면 끝이 올 것이다.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님은 성전을 떠나시면서 예루살렘 성전이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이 말세와 멸망에 관해 언급하시자 제자들은 두려워했다. 예수님이 가장 먼저 언급하신 말세의 특징은 ‘미혹’이다. 많은 사람이 와서 자신이 메시아라고 주장하는 상황이 펼쳐질 것이다. 이때 사람들은 두 가지 반응으로 갈릴 것이다. 지식과 분별력이 있어 미혹되지 않는 사람과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미혹되는 사람들이다. 여기서 믿음과 지식의 관계를 알 수 있다. 말세에는 재난이 빈번히 일어나고 사람들이 성도들을 미워하며 박해할 것이다. 교회와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기둥은 사랑이다. 따라서 사랑이 식는 현상은 말세의 분명한 징조이고 특징이다. 율법의 완성인 사랑이 신앙 공동체에서 사라지면 남는 것은 심판밖에 없다.
예루살렘 성전은 탐욕 때문에 파괴되었다. 세상 역시 사랑이 식은 마음 때문에 심판받을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너무도 자명하다.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다. 타락하여 사랑이 식은 성전을 하나님은 완전히 파괴해버리신다. 그리고 서로 사랑함으로써 예수님의 제자임을 증명하는 교회를 세우신다. 말세의 징조를 깨닫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사랑에 좀 더 집중하자. 베풀고 나누는 사랑을 더욱 실천하자.
하나님! 말세를 멀리 있는 이야기로 생각하거나, 그냥 스쳐 지나가는 말로만 하지 말아야 함을 배웁니다. 미혹되지 않도록 진리 위에 서기를 원하오니, 성령님 날마다 깨닫게 해주옵소서. 베풀고 나누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혜와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아멘.
마태복음 24:1-14절
예수님이 성전이 무너지리라 말씀하시자 제자들이 그 시기와 말세의 징조를 묻는다. 세상 끝에는 거짓 그리스도가 출현하고 난리와 전쟁이 일어나며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다. 믿는 자는 환난을 당하나 끝까지 견디면 구원 얻을 것이다.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면 끝이 올 것이다.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님은 성전을 떠나시면서 예루살렘 성전이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이 말세와 멸망에 관해 언급하시자 제자들은 두려워했다. 예수님이 가장 먼저 언급하신 말세의 특징은 ‘미혹’이다. 많은 사람이 와서 자신이 메시아라고 주장하는 상황이 펼쳐질 것이다. 이때 사람들은 두 가지 반응으로 갈릴 것이다. 지식과 분별력이 있어 미혹되지 않는 사람과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미혹되는 사람들이다. 여기서 믿음과 지식의 관계를 알 수 있다. 말세에는 재난이 빈번히 일어나고 사람들이 성도들을 미워하며 박해할 것이다. 교회와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기둥은 사랑이다. 따라서 사랑이 식는 현상은 말세의 분명한 징조이고 특징이다. 율법의 완성인 사랑이 신앙 공동체에서 사라지면 남는 것은 심판밖에 없다.
예루살렘 성전은 탐욕 때문에 파괴되었다. 세상 역시 사랑이 식은 마음 때문에 심판받을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너무도 자명하다.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다. 타락하여 사랑이 식은 성전을 하나님은 완전히 파괴해버리신다. 그리고 서로 사랑함으로써 예수님의 제자임을 증명하는 교회를 세우신다. 말세의 징조를 깨닫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사랑에 좀 더 집중하자. 베풀고 나누는 사랑을 더욱 실천하자.
하나님! 말세를 멀리 있는 이야기로 생각하거나, 그냥 스쳐 지나가는 말로만 하지 말아야 함을 배웁니다. 미혹되지 않도록 진리 위에 서기를 원하오니, 성령님 날마다 깨닫게 해주옵소서. 베풀고 나누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혜와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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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의 완성인 사랑이 신앙 공동체에서 사라지면 남은 것은 심판밖에 없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