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누가복음 23:33-47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4-03-29 07:41
Views
1746
2024년 3월 29(금, 1937)
누가복음 23:33-47절
해골이라는 곳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다. 주님은 자기 옷을 나누고 자신을 조롱하는 이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아버지께 기도하신다. 양옆에 못 박힌 두 행악자 중 한 명은 주님께 그분 나라에 임하실 때 자신을 기억해달라고 한다. 주님은 그가 낙원에 함께 있을 것이라고 하신다.
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은 ‘용서’였다. 밑에서는 예수님을 못 박은 자들이 예수님의 옷을 나누고 있었고, 예수님을 비웃는 자, 희롱하는 자, 비방하는 자들이 줄줄이 나와 예수님의 마음에 상처를 내고 있었다. 관리들도 군인들도 예수님을 비웃었다. 그들은 유대인의 왕, 구원자라는 예수님의 정체성을 조롱거리로 삼았다. 그들의 생각에는 구원자라면 사람들 위에서 힘과 권력을 행사하는 존재여야 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무나 초라했다. 한 행악자도 예수님을 비방했다. 그는 평생 이어온 삶의 방식 때문에 십자가에 달렸다. 그리고 자기에게 주어진 최고이자 마지막 기회를 걷어차 버렸다. 그러나 다른 행악자는 정반대 모습을 보인다. 그는 자신의 죄와 자기 옆에 계신 분을 알았다. 그 지식과 깨달음이 그를 온전한 언행으로 인도한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과 함께 낙원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때까지 그의 삶에는 악한 모습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그에게는 가난한 마음과 예수님을 온전히 볼 수 있는 눈이 열렸다.
무지한 자들이 줄줄이 등장한다. 그들은 자신의 무지로 눈을 가리면서 눈앞에 있는 사람을 보지 못하고, 그저 자신들의 악만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그들과 다른 한 사람이 등장한다. 너무나 악했지만, 그는 온전한 마음과 눈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우리를 구원하는 힘은 우리가 살아온 삶에 있지 않다. 우리 마음이 겸손하고 낮아져 깨끗한 마음과 눈으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을 볼 수 있는 자에게 구원의 능력과 은혜가 임하고, 믿음으로 그 은혜를 받아 누리게 된다. 나의 눈을 열어 언제나 주님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하자. 성령님의 도우심만이 주님을 온전히 볼 수 있음을 기억하고 도움을 구하자.
“주님을 보게 하소서. 나를 붙드소서” 찬양의 가사를 저의 고백으로 드립니다. 주님으로 인해 내 마음이 정리되고, 주님의 은혜로 인해 용서와 사랑을 실천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과 희생을 조금씩 더 닮아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누가복음 23:33-47절
해골이라는 곳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다. 주님은 자기 옷을 나누고 자신을 조롱하는 이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아버지께 기도하신다. 양옆에 못 박힌 두 행악자 중 한 명은 주님께 그분 나라에 임하실 때 자신을 기억해달라고 한다. 주님은 그가 낙원에 함께 있을 것이라고 하신다.
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은 ‘용서’였다. 밑에서는 예수님을 못 박은 자들이 예수님의 옷을 나누고 있었고, 예수님을 비웃는 자, 희롱하는 자, 비방하는 자들이 줄줄이 나와 예수님의 마음에 상처를 내고 있었다. 관리들도 군인들도 예수님을 비웃었다. 그들은 유대인의 왕, 구원자라는 예수님의 정체성을 조롱거리로 삼았다. 그들의 생각에는 구원자라면 사람들 위에서 힘과 권력을 행사하는 존재여야 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무나 초라했다. 한 행악자도 예수님을 비방했다. 그는 평생 이어온 삶의 방식 때문에 십자가에 달렸다. 그리고 자기에게 주어진 최고이자 마지막 기회를 걷어차 버렸다. 그러나 다른 행악자는 정반대 모습을 보인다. 그는 자신의 죄와 자기 옆에 계신 분을 알았다. 그 지식과 깨달음이 그를 온전한 언행으로 인도한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과 함께 낙원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때까지 그의 삶에는 악한 모습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그에게는 가난한 마음과 예수님을 온전히 볼 수 있는 눈이 열렸다.
무지한 자들이 줄줄이 등장한다. 그들은 자신의 무지로 눈을 가리면서 눈앞에 있는 사람을 보지 못하고, 그저 자신들의 악만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그들과 다른 한 사람이 등장한다. 너무나 악했지만, 그는 온전한 마음과 눈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우리를 구원하는 힘은 우리가 살아온 삶에 있지 않다. 우리 마음이 겸손하고 낮아져 깨끗한 마음과 눈으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을 볼 수 있는 자에게 구원의 능력과 은혜가 임하고, 믿음으로 그 은혜를 받아 누리게 된다. 나의 눈을 열어 언제나 주님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하자. 성령님의 도우심만이 주님을 온전히 볼 수 있음을 기억하고 도움을 구하자.
“주님을 보게 하소서. 나를 붙드소서” 찬양의 가사를 저의 고백으로 드립니다. 주님으로 인해 내 마음이 정리되고, 주님의 은혜로 인해 용서와 사랑을 실천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과 희생을 조금씩 더 닮아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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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으로 인해 내 마음이 정리되고, 주님의 은혜로 인해 용서와 사랑을 실천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