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요한계시록 2:8-11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4-03-30 07:28
Views
859
2024년 3월 30(토, 1938)
요한계시록 2:8-11절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서머나 교회에 편지한다. 서머나 교회는 환난과 궁핍 속에 있고 장차 고난을 받겠지만,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관을 받을 것이다.
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서머나 교회는 박해 외에도 극도의 가난에 시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이 이미 주신 놀라운 약속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부요했다. 그들은 그들을 적대시하는 유대인들로부터 박해를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더 심한 박해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도 그들은 요동하지 않았다. 그들은 죽임당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고난의 길을 걸었다. 죽임 당하신 예수님의 언급은 그분을 따르며 혹독한 박해를 당하고 있는 서머나 교인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예수님은 고난에 동참하는 그분의 제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친히 위로하신다. 서머나 교회는 예수님께 아무런 책망도 듣지 않고 칭찬만 받았다. 예수님은 그들이 죽기까지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고난 끝에 있는 영광을 바라보며 사는가? 이 땅에서 극심한 고난을 당하다 보면 힘들고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을 때가 있다. 그때 우리는 눈을 들어 고난의 길 끝에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가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한다면 장차 예수님의 영광에도 동참할 것이다. 어두운 고난의 터널 끝에는 분명히 영광이 있다. 하지만 우리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칠흑 같은 어둠뿐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광을 보게 해 달라고 하자. 충성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면류관을 바라보자.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앞에 제자들은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하나님이 제자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 충성이겠지요. 능력도 아니고, 업적도 아닌 신실함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서머나 교회가 예수님을 바라보며 고난을 이겨 낸 것처럼, 저와 우리 교회가 당면한 문제 앞에 스스로를 괴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더욱 바라볼 수 있도록 깨우침과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아멘.
요한계시록 2:8-11절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서머나 교회에 편지한다. 서머나 교회는 환난과 궁핍 속에 있고 장차 고난을 받겠지만,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관을 받을 것이다.
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서머나 교회는 박해 외에도 극도의 가난에 시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이 이미 주신 놀라운 약속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부요했다. 그들은 그들을 적대시하는 유대인들로부터 박해를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더 심한 박해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도 그들은 요동하지 않았다. 그들은 죽임당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고난의 길을 걸었다. 죽임 당하신 예수님의 언급은 그분을 따르며 혹독한 박해를 당하고 있는 서머나 교인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예수님은 고난에 동참하는 그분의 제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친히 위로하신다. 서머나 교회는 예수님께 아무런 책망도 듣지 않고 칭찬만 받았다. 예수님은 그들이 죽기까지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고난 끝에 있는 영광을 바라보며 사는가? 이 땅에서 극심한 고난을 당하다 보면 힘들고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을 때가 있다. 그때 우리는 눈을 들어 고난의 길 끝에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가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한다면 장차 예수님의 영광에도 동참할 것이다. 어두운 고난의 터널 끝에는 분명히 영광이 있다. 하지만 우리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칠흑 같은 어둠뿐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광을 보게 해 달라고 하자. 충성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면류관을 바라보자.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앞에 제자들은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하나님이 제자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 충성이겠지요. 능력도 아니고, 업적도 아닌 신실함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서머나 교회가 예수님을 바라보며 고난을 이겨 낸 것처럼, 저와 우리 교회가 당면한 문제 앞에 스스로를 괴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더욱 바라볼 수 있도록 깨우침과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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