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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Re:사사기 20:29-48절

Author
이보경
Date
2024-04-02 07:17
Views
857
*본문 요약;이스라엘이 기브아 주위에 군사를 매복하니, 베냐민 자손이 꾀임에 빠져 성읍을 떠났더라 온 이스라엘 사람 중에서 택한 사람 만 명이 기브아에 이르러 치매 베냐민 사람 이만 오천백 명을 죽였고, 남은 베냐민 사람 육백 명이 광야로 도망하여 림몬 바위에서 넉 달 동안을 지냈더라. 이스라엘 사람이 베냐민 자손에게로 돌아와서 온 성읍과 가축과 만나는 자를 다 칼날로 치고 닥치는 성읍은 모두 다 불살랐더라

*붙잡은 말씀;48 이스라엘 사람이 베냐민 자손에게로 돌아와서 온 성읍과 가축과 만나는 자를 다 칼날로 치고 닥치는 성읍은 모두 다 불살랐더라

*느낌과 묵상;3032 세번의 우연은 없는 거다. 세번의 반복은 하나님이든 사람이든 의도가 있는 반복인거다. 악을 행한 베냐민 자손과, 형제의 죄악을 심판하기 위해 모인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왜 즉각적인 심판을 행하시지 않으셨을까? 48한 동네 사람들의 악을 심판하고자 모인 자들이 한 지파를 멸절시키에 이른다. 닥치는 대로 남은 베냐민 지파 자손을 칼날로 치고 성읍을 불사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을까?하나님은 이 동족간의 전쟁을 통해 어떤 뜻을 이루시려는 걸까?.여전히 하나님의 뜻을 세우기 위한 전쟁이 아니라, 사람의 의를 기준삼아, 사람의 혈기를 분노를 쏟아내는 전쟁의 모습인것 같다. 판단과 정죄를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우리가 여전히 다 벗어버리지 못한 죄성에 의해 선을 이루고자 했던 처음의도에서 쉽게 벗어나, 또 다른 악을 만들게 되기가 너무 쉽기 때문인것 같다. 그래서 원수 갚는 것을 하나님께 맡겨야 하는 거겠지. .

*적용과 결단;성품- 타인의 죄를 판단하고, 정죄해야 할 때, 내게도 동일한 연약함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모든 과정과 결말을 공의로우신 심판자이신 하나님께 맡기고,, 끝까지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서의 자리에 서 있자.        행동- 판단하려는 마음이 들때, 기도함으로 주님께 묻자.

*기도;하나님, 우리는 악에 이용당할 존재이지 악을 심판할 존재가 되지 못함을 인정하게 하시고, 오늘도 모든 판단과 정죄를 주께 맡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Total Reply 1

  • 2024-04-02 08:10

    모든 과정과 결말을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심판자께 맡기고,, 끝까지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서의 자리에 서 있자...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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