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사도행전 2:14-21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4-04-10 07:53
Views
911
2024년 4월 10일(수, 1947)
사도행전 2:14-21절
베드로는 방언하는 이들이 취한 게 아니라 말씀이 성취된 것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말세에 그분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주시면 각 세대가 예언하고 환상을 보고 꿈꿀 것이라고 요엘을 통해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기사와 징조를 베푸시고 심판을 하실 때,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받는다.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베드로는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 높여 사람들을 향해 외쳤다. 그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초대교회의 지도자가 되었다. 예수님이 디베랴 바닷가로 그를 찾아오셔서 회복시켜 주셨기 때문이다. 베드로는 요엘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말세에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할 것이고, 그들이 예언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베드로는 요엘의 예언을 통해 말세에 일어날 징조와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을 말한다. 해가 변해 어두워지고 달이 변해 피가 되리라는 말세의 징조는 예수님의 예언과도 일치한다. 그날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들에게 영화로운 날인 동시에, 어둠의 자녀들에게는 두려운 날이 될 것이다. 베드로는 요엘의 예언을 통해 주의 날이 이르기 전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게 되리라고 말하며 회개를 촉구한다. 베드로는 말세의 징조와 심판에 대해 말했지만, 궁극적으로는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성령을 선물로 받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 것이다.
베드로와 사도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덧입어 마치 술에 취한 사람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들은 성령에 취했다. 성령에 온전히 사로잡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했다. 사람들은 무언가에 취해 살아간다. 우리는 무엇에 취해 살아가고 있는가? 베드로처럼 성령에 취해 모든 과거를 딛고 일어서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성령의 사람이 되기를 간구하자.
하나님! 마지막이 다가올수록 성령에 취해 살지 않으면 삶 자체가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욱 성령님을 간구합니다. 성령에 취해 모든 이를 대할 때 주님의 사랑으로 대하게 하옵소서. 포기가 아니라 수용할 수 있는 제가 되기를 주님 앞에 나아가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사도행전 2:14-21절
베드로는 방언하는 이들이 취한 게 아니라 말씀이 성취된 것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말세에 그분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주시면 각 세대가 예언하고 환상을 보고 꿈꿀 것이라고 요엘을 통해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기사와 징조를 베푸시고 심판을 하실 때,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받는다.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베드로는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 높여 사람들을 향해 외쳤다. 그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초대교회의 지도자가 되었다. 예수님이 디베랴 바닷가로 그를 찾아오셔서 회복시켜 주셨기 때문이다. 베드로는 요엘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말세에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할 것이고, 그들이 예언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베드로는 요엘의 예언을 통해 말세에 일어날 징조와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을 말한다. 해가 변해 어두워지고 달이 변해 피가 되리라는 말세의 징조는 예수님의 예언과도 일치한다. 그날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들에게 영화로운 날인 동시에, 어둠의 자녀들에게는 두려운 날이 될 것이다. 베드로는 요엘의 예언을 통해 주의 날이 이르기 전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게 되리라고 말하며 회개를 촉구한다. 베드로는 말세의 징조와 심판에 대해 말했지만, 궁극적으로는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성령을 선물로 받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 것이다.
베드로와 사도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덧입어 마치 술에 취한 사람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들은 성령에 취했다. 성령에 온전히 사로잡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했다. 사람들은 무언가에 취해 살아간다. 우리는 무엇에 취해 살아가고 있는가? 베드로처럼 성령에 취해 모든 과거를 딛고 일어서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성령의 사람이 되기를 간구하자.
하나님! 마지막이 다가올수록 성령에 취해 살지 않으면 삶 자체가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욱 성령님을 간구합니다. 성령에 취해 모든 이를 대할 때 주님의 사랑으로 대하게 하옵소서. 포기가 아니라 수용할 수 있는 제가 되기를 주님 앞에 나아가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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