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사도행전 6:8-15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4-04-25 07:13
Views
862
2024년 4월 25일(목, 1960)
사도행전 6:8-15절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해 기사와 표적을 행하니, 자유민 중 어떤 이들이 그와 논쟁한다. 지혜와 성령으로 말하는 스데반을 당해내지 못하자 그들은 사람들을 매수한다. 거짓 증인들은 스데반이 성전과 율법을 거슬러 말한다고 증언한다. 이때 스데반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 같았다.
15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스데반은 충만한 은혜와 권능으로 백성 가운데서 많은 기사와 표적을 행했다. 그러나 그의 사역을 가로막는 사람들이 나왔는데, 그들은 자유민들이었다. 이들은 당시 예루살렘 안에 있던, 다양한 지역 출신의 사람들이 세운 회당에서 온 사람들로 보인다. 이들은 스데반과 벌인 논쟁에서 밀렸지만, 고집을 부렸다. 복음을 인정하지 않고 대항했다. 사람을 매수해 스데반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스데반에 대항한 자들은 사람들을 선동해 스데반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했다고 위증하게 한다. 진리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기심에 사로잡힌 사람들이다. 자유민들의 회당에서 온 사람들은 스데반을 모함했다. 그것으로 종교 지도자들을 부추겨 스데반을 공회로 끌고 오기까지 했다. 스데반이 공회 중에 있을 때 그 얼굴이 천사와 같았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자와 같은 모습으로 인간 재판정에 앉아 있었다는 것이다.
스데반은 복음을 전하다가 반발을 샀지만, 그의 얼굴은 천사와 같았다. 천사는 하늘의 일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존재이다. 천사는 세상을 초월한 존재이다. 세상일에 얽매여 땅의 것에 미련을 두는 존재가 아니다. 스데반은 세상을 초월했기에 두려워하지 않았다.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고 평안을 누렸다.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의 일만 생각하는 천사와 같은 존재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세상에 매이지 말고 세상을 넘어서 하나님만 바라보자.
하늘의 일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존재로 살고 싶습니다. 세상일로 인해 마음이 흩어지지 않고,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해 머리를 들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사도행전 6:8-15절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해 기사와 표적을 행하니, 자유민 중 어떤 이들이 그와 논쟁한다. 지혜와 성령으로 말하는 스데반을 당해내지 못하자 그들은 사람들을 매수한다. 거짓 증인들은 스데반이 성전과 율법을 거슬러 말한다고 증언한다. 이때 스데반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 같았다.
15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스데반은 충만한 은혜와 권능으로 백성 가운데서 많은 기사와 표적을 행했다. 그러나 그의 사역을 가로막는 사람들이 나왔는데, 그들은 자유민들이었다. 이들은 당시 예루살렘 안에 있던, 다양한 지역 출신의 사람들이 세운 회당에서 온 사람들로 보인다. 이들은 스데반과 벌인 논쟁에서 밀렸지만, 고집을 부렸다. 복음을 인정하지 않고 대항했다. 사람을 매수해 스데반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스데반에 대항한 자들은 사람들을 선동해 스데반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했다고 위증하게 한다. 진리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기심에 사로잡힌 사람들이다. 자유민들의 회당에서 온 사람들은 스데반을 모함했다. 그것으로 종교 지도자들을 부추겨 스데반을 공회로 끌고 오기까지 했다. 스데반이 공회 중에 있을 때 그 얼굴이 천사와 같았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자와 같은 모습으로 인간 재판정에 앉아 있었다는 것이다.
스데반은 복음을 전하다가 반발을 샀지만, 그의 얼굴은 천사와 같았다. 천사는 하늘의 일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존재이다. 천사는 세상을 초월한 존재이다. 세상일에 얽매여 땅의 것에 미련을 두는 존재가 아니다. 스데반은 세상을 초월했기에 두려워하지 않았다.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고 평안을 누렸다.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의 일만 생각하는 천사와 같은 존재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세상에 매이지 말고 세상을 넘어서 하나님만 바라보자.
하늘의 일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존재로 살고 싶습니다. 세상일로 인해 마음이 흩어지지 않고,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해 머리를 들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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