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사도행전 7:1-16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4-04-26 07:32
Views
763
2024년 4월 26일(금, 1961)
사도행전 7:1-16절
대제사장의 심문에 스데반이 답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약속하시고, 그 후손이 400년간 다른 땅에서 종이 되었다 나오리라는 언약을 주셨다. 하나님은 야곱의 열두 아들 중 요셉과 함께하셔서 그를 애굽으로 보내 통치자로 세우시고, 이스라엘을 환난에서 건지셨다.
5 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스데반은 공회에서 최후 변론을 한다. 거짓 증언에 대해 대제사장이 이것이 사실이냐고 묻자, 그는 자신을 직접 변호하기보다 설교 형식으로 복음을 전한다. 그는 이스라엘 역사의 시작인 아브라함부터 언급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장래 일을 약속하셨다. 아직 땅을 유업으로 주시지 않은 상태에서 장차 땅을 후손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받은 약속은 이삭과 야곱과 열두 아들에게로 이어졌다. 사람은 유한해도 하나님은 영원하시다. 영원하신 하나님은 대를 이어 약속을 연결해 가신다. 이 놀라운 약속은 때가 차매 예수님이 오심으로 완성되었다. 그리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구원을 다 이루셨다. 요셉은 형들의 시기로 애굽에 팔렸지만 거기서도 하나님과 동행했다. 하나님이 그를 모든 환난에서 건져 내시고 바로와 애굽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셔서 통치자로 삼으셨다. 하나님은 신실하게 구원 역사를 이루어 가셨다. 요셉을 통해 기근 가운데 고생하는 야곱의 가족을 애굽으로 부르셨다. 요셉을 애굽에 보낸 이는 형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셨다.
순교를 앞둔 스데반의 최후 변론이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변론의 시간도 복음을 전하는 데 사용한다. 그는 예수님을 오해하고 있는 동족에게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한다.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 이스라엘의 역사부터 다루며 긴 설교를 이어간다. 그 중심에는 예수님이 계신다. 자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까지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스데반의 마음을 닮고 싶다. 한 영혼을 향한 그의 마음이 내 마음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자.
하나님! 마지막 순간까지 주어진 시간을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을 전하는데 사용했던 스데반을 본받아 살기를 기도합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마음이요 이 땅에 오신 이유임을 잘 압니다. 저의 마음에 이 간절함을 더하여 주옵시고, 온 마음을 다해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은총을 더하여 주옵소서. 아멘.
사도행전 7:1-16절
대제사장의 심문에 스데반이 답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약속하시고, 그 후손이 400년간 다른 땅에서 종이 되었다 나오리라는 언약을 주셨다. 하나님은 야곱의 열두 아들 중 요셉과 함께하셔서 그를 애굽으로 보내 통치자로 세우시고, 이스라엘을 환난에서 건지셨다.
5 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스데반은 공회에서 최후 변론을 한다. 거짓 증언에 대해 대제사장이 이것이 사실이냐고 묻자, 그는 자신을 직접 변호하기보다 설교 형식으로 복음을 전한다. 그는 이스라엘 역사의 시작인 아브라함부터 언급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장래 일을 약속하셨다. 아직 땅을 유업으로 주시지 않은 상태에서 장차 땅을 후손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받은 약속은 이삭과 야곱과 열두 아들에게로 이어졌다. 사람은 유한해도 하나님은 영원하시다. 영원하신 하나님은 대를 이어 약속을 연결해 가신다. 이 놀라운 약속은 때가 차매 예수님이 오심으로 완성되었다. 그리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구원을 다 이루셨다. 요셉은 형들의 시기로 애굽에 팔렸지만 거기서도 하나님과 동행했다. 하나님이 그를 모든 환난에서 건져 내시고 바로와 애굽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셔서 통치자로 삼으셨다. 하나님은 신실하게 구원 역사를 이루어 가셨다. 요셉을 통해 기근 가운데 고생하는 야곱의 가족을 애굽으로 부르셨다. 요셉을 애굽에 보낸 이는 형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셨다.
순교를 앞둔 스데반의 최후 변론이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변론의 시간도 복음을 전하는 데 사용한다. 그는 예수님을 오해하고 있는 동족에게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한다.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 이스라엘의 역사부터 다루며 긴 설교를 이어간다. 그 중심에는 예수님이 계신다. 자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까지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스데반의 마음을 닮고 싶다. 한 영혼을 향한 그의 마음이 내 마음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자.
하나님! 마지막 순간까지 주어진 시간을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을 전하는데 사용했던 스데반을 본받아 살기를 기도합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마음이요 이 땅에 오신 이유임을 잘 압니다. 저의 마음에 이 간절함을 더하여 주옵시고, 온 마음을 다해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은총을 더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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