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사도행전 7:54-60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4-04-30 07:23
Views
871
2024년 4월 30일(화, 1964\3)
사도행전 7:54-60절
성령 충만한 스데반이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서 계신 환상을 말하자, 성난 사람들이 그를 돌로 친다. 이때 증인들은 옷을 벗어 사울의 발 앞에 둔다. 스데반은 주님께 자신의 영혼을 받아 주시고 그들에게 죄를 돌리지 말아 달라고 기도하고 숨을 거둔다.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청중은 스데반의 말을 온전하게 받지 못했다. 오히려 격분하여 이를 갈았다. 사명자의 역할은 전하는 것까지이다.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은 하나님의 영역이다. 스데반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자신을 영접해 주시는 주님을 보았다. 그는 감격에 겨워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 계신다고 전한다. 이 영광스러운 모습을 생각할 때 그의 죽음은 결코 비극이 아니다. 가장 영광스러운 천국 입성이다. 그가 반대자들에게 둘러싸여도 사명을 다한 후에 주님이 그를 영접해 주셨다. 스데반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자신을 죽이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다.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말아 달라고 주님께 간구했다. 이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보이신 모습과 닮았다. 주님도 당신을 죽인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셨다. 스데반이 순교할 때 사람들의 옷을 지킨 사람이 나중에 회심하고 바울이 되는 사울이다. 사울은 스데반의 죽음을 마땅히 여겼다.
스데반은 사도들을 대신해 구제 사역을 하도록 뽑힌 사람 중 이름이 가장 먼저 나온 사람이다. 그는 성령이 충만한 사람으로서 사명에 충성하는 가운데 순교의 잔을 마시게 된다. 스데반이 순교 당하는 순간은 외적으로는 돌에 맞아 죽는 고통스러운 순간이었지만, 영적으로는 자신을 맞이해 주시는 주님을 만나는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 스데반의 생에 마지막 모습을 통해 사명을 받은 자의 삶이 어떤 모습인지를 배우게 된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담대하게 감당하자.
스데반의 마지막은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이었지만,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 길을 담대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하나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사도행전 7:54-60절
성령 충만한 스데반이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서 계신 환상을 말하자, 성난 사람들이 그를 돌로 친다. 이때 증인들은 옷을 벗어 사울의 발 앞에 둔다. 스데반은 주님께 자신의 영혼을 받아 주시고 그들에게 죄를 돌리지 말아 달라고 기도하고 숨을 거둔다.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청중은 스데반의 말을 온전하게 받지 못했다. 오히려 격분하여 이를 갈았다. 사명자의 역할은 전하는 것까지이다.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은 하나님의 영역이다. 스데반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자신을 영접해 주시는 주님을 보았다. 그는 감격에 겨워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 계신다고 전한다. 이 영광스러운 모습을 생각할 때 그의 죽음은 결코 비극이 아니다. 가장 영광스러운 천국 입성이다. 그가 반대자들에게 둘러싸여도 사명을 다한 후에 주님이 그를 영접해 주셨다. 스데반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자신을 죽이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다.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말아 달라고 주님께 간구했다. 이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보이신 모습과 닮았다. 주님도 당신을 죽인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셨다. 스데반이 순교할 때 사람들의 옷을 지킨 사람이 나중에 회심하고 바울이 되는 사울이다. 사울은 스데반의 죽음을 마땅히 여겼다.
스데반은 사도들을 대신해 구제 사역을 하도록 뽑힌 사람 중 이름이 가장 먼저 나온 사람이다. 그는 성령이 충만한 사람으로서 사명에 충성하는 가운데 순교의 잔을 마시게 된다. 스데반이 순교 당하는 순간은 외적으로는 돌에 맞아 죽는 고통스러운 순간이었지만, 영적으로는 자신을 맞이해 주시는 주님을 만나는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 스데반의 생에 마지막 모습을 통해 사명을 받은 자의 삶이 어떤 모습인지를 배우게 된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담대하게 감당하자.
스데반의 마지막은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이었지만,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 길을 담대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하나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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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자의 역할은 전하는 것까지이다.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은 하나님의 영역이다.ㅡ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