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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사도행전 9:32-43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4-05-08 07:04
조회
541
2024년 5월 8일(수, 1971)
사도행전 9:32-43절

베드로가 붓다에서 8년간 중풍병을 앓던 애니아를 고치니 이를 보고 많은 사람이 주님께 돌아온다. 욥바에서 선행과 구제를 많이 하던 여제자 다비다가 죽었는데, 베드로가 기도해 다비다를 살린다. 이 일을 알고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는다. 베드로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머무른다.

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베드로는 여러 지역을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성도들을 돌아보았다. 그는 룻다에서 8년 동안이나 중풍병으로 고생한 애니아를 만난다. 베드로는 애니아에게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자리를 정돈하고 일어나라”고 선언한다. 그러자 애니아가 자리에서 즉시 일어났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은 주께로 돌아오게 된다. 8년을 앓았던 애니아가 치유받은 후에 그 지역 사람들이 이 이적을 보고 주님께로 돌아왔다. 그때 욥바에 살던 다비다라는 여제자가 병들어 죽었다. 다비다는 선행과 구제를 많이 했던 신실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그녀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제자들은 룻다에 사람을 보내 베드로의 방문을 요청했다. 베드로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다비다의 시신 앞에 섰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야이로의 딸을 살리실 때처럼, 다락방에서 사람들을 다 내보낸다. 방해받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기 위함이다. 그러고 나서 베드로가 무릎 꿇고 기도하고 선언하자 다비다가 눈을 뜨고 일어나 베드로를 보고 앉았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나타내는 통로였다. 믿는 자들이 기대하고 그가 순종하자 병든 사람도 고침을 받고 죽은 자도 다시 살아났다. 예수님 이름의 능력에는 무한한 힘이 있다. 신자는 그 이름의 능력을 세상에 공급하는 통로이다. 그 이름의 능력을 체험하는 것이 살아있는 신앙이다. 나는 능력을 발휘하는 자가 아니라 통로임을 기억하자. 정결한 통로로서 주님께 사용되도록 기도하며 살아가자.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통로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정결한 통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성령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주께로 돌아오는 일을 보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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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8 07:08

    정결한 통로로서 주님께 사용되도록 기도하며 살아가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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