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사도행전 19:8-20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4-06-06 06:58
Views
716
2024년 6월 6일(목, 1996)
사도행전 19:8-20절
3개월간 회당에서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데, 어떤 사람은 불순종하고 비방한다. 이에 바울이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2년간 강론한다. 아시아 사람들이 다 주님 말씀을 듣는다. 바울을 통해 하나님 능력이 나타나자,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이 바울을 따라 하다가 악귀들린 이에게 제압당한다. 이에 에베소 사람들이 두려워하며 예수님 이름을 높이고, 마술사들은 마술책을 불사른다.
10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11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바울은 에베소에서 복음을 전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힘입어 놀라운 기적을 행했다. 기적을 일으킨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바울은 도구로 쓰임 받은 것이다. 사역자는 하나님의 도구이다. 언제든지 영광을 받으실 분은 하나님 한 분이다. 하나님이 바울을 통해 베푸신 기적은 매우 놀라웠다. 바울이 사용하던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병이 떠나가는 일이 일어났다. 바울을 흉내 내려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스게와의 일곱 아들이 대표적 인물들이다. 그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빙자해 악귀를 쫓아내려다가, 악귀들린 사람이 달려들자 혼비백산해서 도망갔다. 스게와 아들들의 일은 에베소에 회개의 불길을 불러일으켰다. 에베소 사람들은 바울을 통해 나타난 사건들에 충격을 받았다. 그들 중 일부는 진심으로 복음을 받아들였다. 죄를 자복했으며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값비싼 마술책들을 모아 불에 태웠다. 진실한 회개는 변화된 행동을 동반한다.
영적으로 혼탁했던 도시 에베소에 복음을 믿는 자가 많아졌다. 이들은 죄를 자복하고 미신을 추종하던 죄악의 길에서 돌이켰다. 이전의 삶과 단절하는 회개의 열매를 맺은 것이다. 이 놀라운 일에 성령의 역사가 있었다. 하나님이 바울을 사용하셨다. 하나님 손에 붙들려 도구로 쓰임 받는 것이 가장 큰 영광이다. 주님께 붙들려 살자. 주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정결함을 유지하자.
하나님께서 하시는 놀라운 일을 보게 하옵소서. 그 일에 쓰임 받는 저와 우리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정결함을 덧입혀주옵시고, 주님께 붙들린 자의 행복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아멘.
사도행전 19:8-20절
3개월간 회당에서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데, 어떤 사람은 불순종하고 비방한다. 이에 바울이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2년간 강론한다. 아시아 사람들이 다 주님 말씀을 듣는다. 바울을 통해 하나님 능력이 나타나자,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이 바울을 따라 하다가 악귀들린 이에게 제압당한다. 이에 에베소 사람들이 두려워하며 예수님 이름을 높이고, 마술사들은 마술책을 불사른다.
10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11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바울은 에베소에서 복음을 전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힘입어 놀라운 기적을 행했다. 기적을 일으킨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바울은 도구로 쓰임 받은 것이다. 사역자는 하나님의 도구이다. 언제든지 영광을 받으실 분은 하나님 한 분이다. 하나님이 바울을 통해 베푸신 기적은 매우 놀라웠다. 바울이 사용하던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병이 떠나가는 일이 일어났다. 바울을 흉내 내려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스게와의 일곱 아들이 대표적 인물들이다. 그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빙자해 악귀를 쫓아내려다가, 악귀들린 사람이 달려들자 혼비백산해서 도망갔다. 스게와 아들들의 일은 에베소에 회개의 불길을 불러일으켰다. 에베소 사람들은 바울을 통해 나타난 사건들에 충격을 받았다. 그들 중 일부는 진심으로 복음을 받아들였다. 죄를 자복했으며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값비싼 마술책들을 모아 불에 태웠다. 진실한 회개는 변화된 행동을 동반한다.
영적으로 혼탁했던 도시 에베소에 복음을 믿는 자가 많아졌다. 이들은 죄를 자복하고 미신을 추종하던 죄악의 길에서 돌이켰다. 이전의 삶과 단절하는 회개의 열매를 맺은 것이다. 이 놀라운 일에 성령의 역사가 있었다. 하나님이 바울을 사용하셨다. 하나님 손에 붙들려 도구로 쓰임 받는 것이 가장 큰 영광이다. 주님께 붙들려 살자. 주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정결함을 유지하자.
하나님께서 하시는 놀라운 일을 보게 하옵소서. 그 일에 쓰임 받는 저와 우리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정결함을 덧입혀주옵시고, 주님께 붙들린 자의 행복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아멘.
Total Reply 0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
Total 3,839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1956 |
이사야 5:8-17 (1)
박상도목사
|
2025.05.17
|
Votes 1
|
Views 77 | 박상도목사 | 2025.05.17 | 1 | 77 |
![]()
이보경
|
2025.05.17
|
Votes 1
|
Views 23 | 이보경 | 2025.05.17 | 1 | 23 | |
1955 |
이사야 5:1-7
박상도목사
|
2025.05.16
|
Votes 0
|
Views 32 | 박상도목사 | 2025.05.16 | 0 | 32 |
![]()
이보경
|
2025.05.16
|
Votes 1
|
Views 42 | 이보경 | 2025.05.16 | 1 | 42 | |
1954 |
이사야 4:2-6 (1)
박상도목사
|
2025.05.15
|
Votes 1
|
Views 69 | 박상도목사 | 2025.05.15 | 1 | 69 |
![]()
이보경
|
2025.05.15
|
Votes 1
|
Views 56 | 이보경 | 2025.05.15 | 1 | 56 | |
1953 |
이사야 3:13-4:1
박상도목사
|
2025.05.14
|
Votes 1
|
Views 97 | 박상도목사 | 2025.05.14 | 1 | 97 |
![]()
이보경
|
2025.05.14
|
Votes 1
|
Views 53 | 이보경 | 2025.05.14 | 1 | 53 | |
1952 |
이사야 3:1-12 (1)
박상도목사
|
2025.05.13
|
Votes 1
|
Views 55 | 박상도목사 | 2025.05.13 | 1 | 55 |
![]()
이보경
|
2025.05.13
|
Votes 2
|
Views 62 | 이보경 | 2025.05.13 | 2 | 62 | |
1951 |
이사야 2:12-22
박상도목사
|
2025.05.12
|
Votes 0
|
Views 64 | 박상도목사 | 2025.05.12 | 0 | 64 |
![]()
이보경
|
2025.05.12
|
Votes 1
|
Views 49 | 이보경 | 2025.05.12 | 1 | 49 | |
1950 |
이사야 2:1-11 (1)
박상도목사
|
2025.05.10
|
Votes 1
|
Views 147 | 박상도목사 | 2025.05.10 | 1 | 147 |
![]()
이보경
|
2025.05.10
|
Votes 1
|
Views 61 | 이보경 | 2025.05.10 | 1 | 61 | |
1949 |
이사야 1:21-31
박상도목사
|
2025.05.09
|
Votes 1
|
Views 62 | 박상도목사 | 2025.05.09 | 1 | 62 |
![]()
이보경
|
2025.05.09
|
Votes 0
|
Views 190 | 이보경 | 2025.05.09 | 0 | 190 | |
1948 |
이사야 1:10-20 (1)
박상도목사
|
2025.05.08
|
Votes 0
|
Views 238 | 박상도목사 | 2025.05.08 | 0 | 238 |
![]()
이보경
|
2025.05.08
|
Votes 1
|
Views 57 | 이보경 | 2025.05.08 | 1 | 57 | |
1947 |
이사야 1:1-9 (1)
박상도목사
|
2025.05.07
|
Votes 1
|
Views 213 | 박상도목사 | 2025.05.07 | 1 | 213 |
![]()
이보경
|
2025.05.07
|
Votes 1
|
Views 70 | 이보경 | 2025.05.07 | 1 | 70 |
Post Views: 481,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