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사도행전 22:12-29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4-06-15 08:27
조회
681
2024년 6월 15일(토, 2004)
사도행전 22:12-29절
바울은 아나니아를 만나 다시 보게 되었고, 하나님이 자신을 증인으로 택하셨음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주님이 자신을 이방인에게 보내셨다고 바울이 말하자, 유대인들은 더 듣지 않고 바울을 죽이자고 소리 지른다. 천부장은 바울을 데려가서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명하자, 바울이 로마 시민을 죄도 정하지 않고 채찍질하려느냐고 한다. 천부장은 로마 시민인 그를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한다.
21 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회심 후에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그가 돌아와 성전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은 황홀한 중에 그에게 예루살렘을 떠날 것을 명령하셨다. 이유는 사람들이 바울의 증거를 귀담아듣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바울은 떠나라는 주님의 명령에 지난날을 회상하며 고백했다. 그가 과거에 예수 믿는 자들을 때리고, 가두고, 특별히 스데반을 죽이는 일에 찬성했다. 복음의 일꾼으로 자격이 없는 자신에게 복음 전파의 사명을 주신 주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주님은 바울에게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고 말씀하셨다. 바울의 진심 어린 간증에 돌아온 것은 격렬한 저항과 죽이겠다는 협박이었다. 유대인은 이방인에게 자신들과 동등한 특권을 제공하려는 바울의 말에 감정이 폭발한 듯하다. 그들은 특권의식에 갇혀, 율법을 완성하러 오신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았다. 폭동이 일어나려 하자 천부장은 바울을 영내로 데리고 가 채찍질하여 심문하라고 했다. 바울은 심문을 맡은 백부장에게 자신이 로마 시민권자임을 밝혔다. 바울이 날 때부터 로마 시민권자임을 알게 된 천부장은 더는 심문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를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했다.
신자는 항상 반대자들 속에서 살아간다. 복음을 전할 때마다 회심자가 나오고 호의적인 사람을 만날 수는 없다. 복음을 미워하는 반대자들을 만날 때가 많다. 그래도 실망할 필요가 없는 것은 하나님이 복음이 필요한 곳으로 이끌어 주시기 때문이다. 준비된 영혼을 만나게 하신다. 하나님께 맡기고 따라가면 된다. 말씀대로 살다가 낙심하지 말자.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묵묵히 순종하자.
듣기를 거부하고 자신의 고집을 사는 사람을 만나 낙심될 때에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기도하겠습니다. 그들의 고집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주님께서 친히 만나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아멘.
사도행전 22:12-29절
바울은 아나니아를 만나 다시 보게 되었고, 하나님이 자신을 증인으로 택하셨음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주님이 자신을 이방인에게 보내셨다고 바울이 말하자, 유대인들은 더 듣지 않고 바울을 죽이자고 소리 지른다. 천부장은 바울을 데려가서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명하자, 바울이 로마 시민을 죄도 정하지 않고 채찍질하려느냐고 한다. 천부장은 로마 시민인 그를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한다.
21 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회심 후에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그가 돌아와 성전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은 황홀한 중에 그에게 예루살렘을 떠날 것을 명령하셨다. 이유는 사람들이 바울의 증거를 귀담아듣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바울은 떠나라는 주님의 명령에 지난날을 회상하며 고백했다. 그가 과거에 예수 믿는 자들을 때리고, 가두고, 특별히 스데반을 죽이는 일에 찬성했다. 복음의 일꾼으로 자격이 없는 자신에게 복음 전파의 사명을 주신 주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주님은 바울에게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고 말씀하셨다. 바울의 진심 어린 간증에 돌아온 것은 격렬한 저항과 죽이겠다는 협박이었다. 유대인은 이방인에게 자신들과 동등한 특권을 제공하려는 바울의 말에 감정이 폭발한 듯하다. 그들은 특권의식에 갇혀, 율법을 완성하러 오신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았다. 폭동이 일어나려 하자 천부장은 바울을 영내로 데리고 가 채찍질하여 심문하라고 했다. 바울은 심문을 맡은 백부장에게 자신이 로마 시민권자임을 밝혔다. 바울이 날 때부터 로마 시민권자임을 알게 된 천부장은 더는 심문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를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했다.
신자는 항상 반대자들 속에서 살아간다. 복음을 전할 때마다 회심자가 나오고 호의적인 사람을 만날 수는 없다. 복음을 미워하는 반대자들을 만날 때가 많다. 그래도 실망할 필요가 없는 것은 하나님이 복음이 필요한 곳으로 이끌어 주시기 때문이다. 준비된 영혼을 만나게 하신다. 하나님께 맡기고 따라가면 된다. 말씀대로 살다가 낙심하지 말자.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묵묵히 순종하자.
듣기를 거부하고 자신의 고집을 사는 사람을 만나 낙심될 때에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기도하겠습니다. 그들의 고집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주님께서 친히 만나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아멘.
전체 3,753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1912 |
New 로마서 8:18-25
박상도목사
|
07:57
|
추천 0
|
조회 36 | 박상도목사 | 07:57 | 0 | 36 |
1911 |
로마서 8:9-17
박상도목사
|
2025.03.26
|
추천 1
|
조회 45 | 박상도목사 | 2025.03.26 | 1 | 45 |
![]()
이보경
|
2025.03.26
|
추천 1
|
조회 17 | 이보경 | 2025.03.26 | 1 | 17 | |
1910 |
로마서 8:1-8 (1)
박상도목사
|
2025.03.25
|
추천 1
|
조회 52 | 박상도목사 | 2025.03.25 | 1 | 52 |
![]()
이보경
|
2025.03.25
|
추천 1
|
조회 29 | 이보경 | 2025.03.25 | 1 | 29 | |
1909 |
로마서 7:14-25 (1)
박상도목사
|
2025.03.24
|
추천 1
|
조회 55 | 박상도목사 | 2025.03.24 | 1 | 55 |
![]()
이보경
|
2025.03.24
|
추천 0
|
조회 63 | 이보경 | 2025.03.24 | 0 | 63 | |
1908 |
로마서 7:7-13
박상도목사
|
2025.03.22
|
추천 1
|
조회 267 | 박상도목사 | 2025.03.22 | 1 | 267 |
![]()
이보경
|
2025.03.22
|
추천 1
|
조회 48 | 이보경 | 2025.03.22 | 1 | 48 | |
1907 |
로마서 7:1-6
박상도목사
|
2025.03.21
|
추천 1
|
조회 82 | 박상도목사 | 2025.03.21 | 1 | 82 |
![]()
이보경
|
2025.03.21
|
추천 1
|
조회 54 | 이보경 | 2025.03.21 | 1 | 54 | |
1906 |
로마서 6:15-23
박상도목사
|
2025.03.20
|
추천 1
|
조회 122 | 박상도목사 | 2025.03.20 | 1 | 122 |
![]()
이보경
|
2025.03.20
|
추천 1
|
조회 45 | 이보경 | 2025.03.20 | 1 | 45 | |
1905 |
로마서 6:8-14
박상도목사
|
2025.03.19
|
추천 1
|
조회 230 | 박상도목사 | 2025.03.19 | 1 | 230 |
![]()
이보경
|
2025.03.19
|
추천 1
|
조회 33 | 이보경 | 2025.03.19 | 1 | 33 | |
1904 |
로마서 6:1-7 (1)
박상도목사
|
2025.03.18
|
추천 1
|
조회 115 | 박상도목사 | 2025.03.18 | 1 | 115 |
![]()
이보경
|
2025.03.18
|
추천 1
|
조회 36 | 이보경 | 2025.03.18 | 1 | 36 | |
1903 |
로마서 5:12-21 (1)
박상도목사
|
2025.03.17
|
추천 1
|
조회 82 | 박상도목사 | 2025.03.17 | 1 | 82 |
![]()
이보경
|
2025.03.17
|
추천 1
|
조회 40 | 이보경 | 2025.03.17 | 1 | 40 |
Post Views: 374,940
복음을 미워하는 반대자들을 만날 때가 많다. 그래도 실망할 필요가 없는 것은 하나님이 복음이 필요한 곳으로 이끌어 주시기 때문이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