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사도행전 28:16-31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4-06-29 07:24
Views
891
2024년 6월 29일(토, 2016)
사도행전 28:16-31절
바울은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해 자신이 로마에 온 경위를 설명한다. 그들은 바울의 사상을 듣고자 한다. 바울이 머무는 집에 사람들이 많이 오고, 바울은 온종일 하나님 나라와 예수님을 전한다. 그는 성령이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신 대로 유대인들이 듣고 돌아오지 않기에, 하나님의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져 그들이 들을 것이라고 한다. 바울은 2년간 셋집에서 하나님 나라와 예수님에 관해 가르친다.
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하루 종일 강론을 강행한다. 유대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하나님 나라’에 대해, 그리고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설명하면서 그들에게 권면했다. 바울의 메시지를 듣고 일부는 믿고 일부는 거절했는데, 바울은 믿지 않은 자들에 대해 이사야 말씀을 들어 경고했다. 복음을 믿지 않는 책임이 유대인들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바울은 하나님의 구원이 이방인에게 전해지게 되었음을 선언한다. 실제로 복음은 이방을 통해 왕성하게 전해졌고, 오늘 우리에게까지 이르렀다. 바울은 2년 동안 셋집에 머물면서 찾아오는 모든 사람을 맞아들였다. 많은 사람이 찾아왔기에 그의 셋집은 어느 정도 공간이 있었을 것이다. 집세도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이는 동역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바울은 하나님 나라의 메시지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일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전했다. 그는 죄수의 신분이었지만 결백하고 자유로웠다.
버킷 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을 적은 목록을 말한다. 소소한 일상에서 거창한 도전까지, 인생의 기쁨이 되는 일들을 정리하며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이제 바울의 버킷 리스트 중 마지막에 이르렀다. 그것은 로마에서도 복음을 증언해야 한다는 주님의 부르심에 끝까지 순종하는 것이었다. 사도행전은 열린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사도’라는 말은 ‘보냄을 받은 자’라는 뜻이다. 사도들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보내심을 받은 자라는 인식을 더욱 분명하며 살자. 일생 동안 복음의 행전을 이뤄 가는 복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기도하며 주의 인도하심을 구하자.
주님께 보냄을 받았다는 의식과 사명 속에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렇게 오늘도 복음의 행전을 이어가게 하옵소서. 제 안에 말씀을 풍성하게 넣어주시고, 말씀을 선포할 때 주님의 큰 능력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아멘.
사도행전 28:16-31절
바울은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해 자신이 로마에 온 경위를 설명한다. 그들은 바울의 사상을 듣고자 한다. 바울이 머무는 집에 사람들이 많이 오고, 바울은 온종일 하나님 나라와 예수님을 전한다. 그는 성령이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신 대로 유대인들이 듣고 돌아오지 않기에, 하나님의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져 그들이 들을 것이라고 한다. 바울은 2년간 셋집에서 하나님 나라와 예수님에 관해 가르친다.
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하루 종일 강론을 강행한다. 유대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하나님 나라’에 대해, 그리고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설명하면서 그들에게 권면했다. 바울의 메시지를 듣고 일부는 믿고 일부는 거절했는데, 바울은 믿지 않은 자들에 대해 이사야 말씀을 들어 경고했다. 복음을 믿지 않는 책임이 유대인들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바울은 하나님의 구원이 이방인에게 전해지게 되었음을 선언한다. 실제로 복음은 이방을 통해 왕성하게 전해졌고, 오늘 우리에게까지 이르렀다. 바울은 2년 동안 셋집에 머물면서 찾아오는 모든 사람을 맞아들였다. 많은 사람이 찾아왔기에 그의 셋집은 어느 정도 공간이 있었을 것이다. 집세도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이는 동역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바울은 하나님 나라의 메시지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일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전했다. 그는 죄수의 신분이었지만 결백하고 자유로웠다.
버킷 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을 적은 목록을 말한다. 소소한 일상에서 거창한 도전까지, 인생의 기쁨이 되는 일들을 정리하며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이제 바울의 버킷 리스트 중 마지막에 이르렀다. 그것은 로마에서도 복음을 증언해야 한다는 주님의 부르심에 끝까지 순종하는 것이었다. 사도행전은 열린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사도’라는 말은 ‘보냄을 받은 자’라는 뜻이다. 사도들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보내심을 받은 자라는 인식을 더욱 분명하며 살자. 일생 동안 복음의 행전을 이뤄 가는 복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기도하며 주의 인도하심을 구하자.
주님께 보냄을 받았다는 의식과 사명 속에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렇게 오늘도 복음의 행전을 이어가게 하옵소서. 제 안에 말씀을 풍성하게 넣어주시고, 말씀을 선포할 때 주님의 큰 능력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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