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열왕기하 13:1-13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4-07-19 06:53
Views
748
2024년 7월 19일(금, 2033)
열왕기하 13:1-13절
북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가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여로보암의 죄를 따른다. 진노하신 하나님이 북 이스라엘을 아람 왕의 손에 넘기신다. 여호와하스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이 구원해 주시지만 그들은 여전히 죄에서 떠나지 않는다.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도 악을 행한다.
11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가운데 행하였더라
여호아하스가 예후를 이어 왕이 되었다. 한 나라의 왕이 바뀌었지만, 그들이 되풀이하는 죄의 내용은 하나도 바꾸지 않았다. 여호아하스 역시 여로보암의 죄를 그대로 따라갔다. 하나님은 아람이라는 회초리를 들어 이스라엘을 징계하신다. 아람 왕이 그들을 학대하자 여호아하스가 하나님께 간구한다. 하나님은 그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에게 구원자를 보내셔서 구원하신다. 여호아하스와 백성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한다. 그들은 구원받았지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이 아니라 다시 우상을 섬긴다. 결국 하나님은 우상 숭배를 멈추지 않는 이스라엘에 엄중한 심판을 내리신다. 아람 군대가 쳐들어와 여호아하스를 따르고 그 죄악에 동조하던 자들을 멸절한다. 이어서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왕이 된다. 그는 태어나고, 왕이 되었으며, 백성을 다스렸고, 여전히 여로보암의 죄를 반복했으며, 죽었다. 그는 자기 아버지의 삶에서 어떤 교훈도 얻지 못했으며, 자신의 삶 가운데 어떤 변화도 이루지 못했다. 그는 어떤 의미와 가치도 얻지 못한 채로 바람처럼 이 땅 위를 지나갔을 뿐이다.
하나님을 떠나 죄 가운데 누리는 명예, 부, 권력은 아무 의미가 없다. 여호아하스와 요아스는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인생들의 표본이다. 많은 사람이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을 모른 채로 헛된 우상을 좇거나 자기 자신이 왕 행세를 한다. 그래서 죄 가운데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 채로 회개하지 않고 심판을 향해 달려간다. 무의미하게 인생을 살아간다. 인생의 참된 가치는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자. 하나님과 함께함이 가장 큰 복임을 마음에 새기고 주님과 함께 기뻐하는 날을 만들자.
이 땅 위를 지나가는 바람처럼 살지 않고, 하나님을 진정한 나의 왕으로 모시며,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살아가는 날이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오늘도 저에게 주신 가장 큰 복을 누리는 소중한 날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열왕기하 13:1-13절
북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가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여로보암의 죄를 따른다. 진노하신 하나님이 북 이스라엘을 아람 왕의 손에 넘기신다. 여호와하스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이 구원해 주시지만 그들은 여전히 죄에서 떠나지 않는다.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도 악을 행한다.
11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가운데 행하였더라
여호아하스가 예후를 이어 왕이 되었다. 한 나라의 왕이 바뀌었지만, 그들이 되풀이하는 죄의 내용은 하나도 바꾸지 않았다. 여호아하스 역시 여로보암의 죄를 그대로 따라갔다. 하나님은 아람이라는 회초리를 들어 이스라엘을 징계하신다. 아람 왕이 그들을 학대하자 여호아하스가 하나님께 간구한다. 하나님은 그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에게 구원자를 보내셔서 구원하신다. 여호아하스와 백성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한다. 그들은 구원받았지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이 아니라 다시 우상을 섬긴다. 결국 하나님은 우상 숭배를 멈추지 않는 이스라엘에 엄중한 심판을 내리신다. 아람 군대가 쳐들어와 여호아하스를 따르고 그 죄악에 동조하던 자들을 멸절한다. 이어서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왕이 된다. 그는 태어나고, 왕이 되었으며, 백성을 다스렸고, 여전히 여로보암의 죄를 반복했으며, 죽었다. 그는 자기 아버지의 삶에서 어떤 교훈도 얻지 못했으며, 자신의 삶 가운데 어떤 변화도 이루지 못했다. 그는 어떤 의미와 가치도 얻지 못한 채로 바람처럼 이 땅 위를 지나갔을 뿐이다.
하나님을 떠나 죄 가운데 누리는 명예, 부, 권력은 아무 의미가 없다. 여호아하스와 요아스는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인생들의 표본이다. 많은 사람이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을 모른 채로 헛된 우상을 좇거나 자기 자신이 왕 행세를 한다. 그래서 죄 가운데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 채로 회개하지 않고 심판을 향해 달려간다. 무의미하게 인생을 살아간다. 인생의 참된 가치는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자. 하나님과 함께함이 가장 큰 복임을 마음에 새기고 주님과 함께 기뻐하는 날을 만들자.
이 땅 위를 지나가는 바람처럼 살지 않고, 하나님을 진정한 나의 왕으로 모시며,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살아가는 날이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오늘도 저에게 주신 가장 큰 복을 누리는 소중한 날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Total Reply 0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
Total 3,839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1956 |
이사야 5:8-17 (1)
박상도목사
|
2025.05.17
|
Votes 1
|
Views 77 | 박상도목사 | 2025.05.17 | 1 | 77 |
![]()
이보경
|
2025.05.17
|
Votes 1
|
Views 23 | 이보경 | 2025.05.17 | 1 | 23 | |
1955 |
이사야 5:1-7
박상도목사
|
2025.05.16
|
Votes 0
|
Views 32 | 박상도목사 | 2025.05.16 | 0 | 32 |
![]()
이보경
|
2025.05.16
|
Votes 1
|
Views 42 | 이보경 | 2025.05.16 | 1 | 42 | |
1954 |
이사야 4:2-6 (1)
박상도목사
|
2025.05.15
|
Votes 1
|
Views 69 | 박상도목사 | 2025.05.15 | 1 | 69 |
![]()
이보경
|
2025.05.15
|
Votes 1
|
Views 56 | 이보경 | 2025.05.15 | 1 | 56 | |
1953 |
이사야 3:13-4:1
박상도목사
|
2025.05.14
|
Votes 1
|
Views 97 | 박상도목사 | 2025.05.14 | 1 | 97 |
![]()
이보경
|
2025.05.14
|
Votes 1
|
Views 53 | 이보경 | 2025.05.14 | 1 | 53 | |
1952 |
이사야 3:1-12 (1)
박상도목사
|
2025.05.13
|
Votes 1
|
Views 55 | 박상도목사 | 2025.05.13 | 1 | 55 |
![]()
이보경
|
2025.05.13
|
Votes 2
|
Views 62 | 이보경 | 2025.05.13 | 2 | 62 | |
1951 |
이사야 2:12-22
박상도목사
|
2025.05.12
|
Votes 0
|
Views 64 | 박상도목사 | 2025.05.12 | 0 | 64 |
![]()
이보경
|
2025.05.12
|
Votes 1
|
Views 49 | 이보경 | 2025.05.12 | 1 | 49 | |
1950 |
이사야 2:1-11 (1)
박상도목사
|
2025.05.10
|
Votes 1
|
Views 147 | 박상도목사 | 2025.05.10 | 1 | 147 |
![]()
이보경
|
2025.05.10
|
Votes 1
|
Views 61 | 이보경 | 2025.05.10 | 1 | 61 | |
1949 |
이사야 1:21-31
박상도목사
|
2025.05.09
|
Votes 1
|
Views 62 | 박상도목사 | 2025.05.09 | 1 | 62 |
![]()
이보경
|
2025.05.09
|
Votes 0
|
Views 190 | 이보경 | 2025.05.09 | 0 | 190 | |
1948 |
이사야 1:10-20 (1)
박상도목사
|
2025.05.08
|
Votes 0
|
Views 238 | 박상도목사 | 2025.05.08 | 0 | 238 |
![]()
이보경
|
2025.05.08
|
Votes 1
|
Views 57 | 이보경 | 2025.05.08 | 1 | 57 | |
1947 |
이사야 1:1-9 (1)
박상도목사
|
2025.05.07
|
Votes 1
|
Views 213 | 박상도목사 | 2025.05.07 | 1 | 213 |
![]()
이보경
|
2025.05.07
|
Votes 1
|
Views 70 | 이보경 | 2025.05.07 | 1 | 70 |
Post Views: 48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