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역대하 10:1-14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4-07-22 06:15
Views
548
2024년 7월 22일(월, 2035)
역대하 10:1-14절
기스의 아들인 사울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세 아들과 함께 죽는다. 이 소식을 들은 길르앗야베스 사람들이 사울의 시체를 야베스에 장사하고 칠 일간 금식한다. 사울이 죽은 것은 그의 범죄, 곧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다.
13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사울과 그의 세 아들 요나단, 아비나답, 말기수가 전사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여호와의 전쟁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이기는 전쟁이다. 사울이 죽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의 성읍을 버리고 도망했다. 이스라엘이 흩어졌다. 그리고 블레셋 사람들은 거기에 거주했다. 블레셋 사람들은 승리의 표시로 사울의 갑옷과 사울의 머리를 신전에 전시했다. 블레셋 사람들이 그렇게 한 것은 단순히 사울과의 싸움에서 이긴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과 자신들의 신 다곤의 싸움에서 다곤이 이겼을 선포하기 위한 것이다. 길르앗야베스 사람들이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를 거둔 것은 하나님이 그래도 사울의 집안에 호의를 베푸신 것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은 백성을 심판하시더라도 완전히 멸절되기까지 치지는 않으시기 때문이다. 역대기 저자는 사울이 심판을 받고 왕위가 다윗에게 넘어간 이유를 밝힌다. 사울이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다. 후대의 사람들에게 그런 잘못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한 것을 믿는다. 구원의 계획이 변하지 않을 것을 믿는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가 교만해져서 거룩하게 살지 않더라도 가만히 놔두신다는 뜻은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 매를 드시는 분이다. 그 매는 상상 이상으로 두려운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선택으로 왕이 된 사울이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했음을 보며 우리 자신을 돌아보기를 소망한다. 잘못된 길, 삐뚤어진 길에서 벗어나 바른길로 갈 수 있게 매일 말씀으로 나의 길을 살피자.
하나님의 말씀 만이 저를 바르게 걸어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십니다. 겸손히 주의 말씀 붙잡고, 그 말씀에 비추어 오늘도 주님께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역대하 10:1-14절
기스의 아들인 사울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세 아들과 함께 죽는다. 이 소식을 들은 길르앗야베스 사람들이 사울의 시체를 야베스에 장사하고 칠 일간 금식한다. 사울이 죽은 것은 그의 범죄, 곧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다.
13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사울과 그의 세 아들 요나단, 아비나답, 말기수가 전사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여호와의 전쟁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이기는 전쟁이다. 사울이 죽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의 성읍을 버리고 도망했다. 이스라엘이 흩어졌다. 그리고 블레셋 사람들은 거기에 거주했다. 블레셋 사람들은 승리의 표시로 사울의 갑옷과 사울의 머리를 신전에 전시했다. 블레셋 사람들이 그렇게 한 것은 단순히 사울과의 싸움에서 이긴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과 자신들의 신 다곤의 싸움에서 다곤이 이겼을 선포하기 위한 것이다. 길르앗야베스 사람들이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를 거둔 것은 하나님이 그래도 사울의 집안에 호의를 베푸신 것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은 백성을 심판하시더라도 완전히 멸절되기까지 치지는 않으시기 때문이다. 역대기 저자는 사울이 심판을 받고 왕위가 다윗에게 넘어간 이유를 밝힌다. 사울이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다. 후대의 사람들에게 그런 잘못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한 것을 믿는다. 구원의 계획이 변하지 않을 것을 믿는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가 교만해져서 거룩하게 살지 않더라도 가만히 놔두신다는 뜻은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 매를 드시는 분이다. 그 매는 상상 이상으로 두려운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선택으로 왕이 된 사울이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했음을 보며 우리 자신을 돌아보기를 소망한다. 잘못된 길, 삐뚤어진 길에서 벗어나 바른길로 갈 수 있게 매일 말씀으로 나의 길을 살피자.
하나님의 말씀 만이 저를 바르게 걸어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십니다. 겸손히 주의 말씀 붙잡고, 그 말씀에 비추어 오늘도 주님께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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