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역대상 12:1-22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4-07-25 08:10
Views
604
2024년 7월 25일(목, 2038)
역대상 12:1-22절
다윗이 사울을 피해 시글락에 숨어 지낼 때 베냐민 지파 용사들이 그에게 온다. 갓 사람들도 다윗의 광야 요새로 와 군대 지휘관이 된다. 성령에 감동한 베냐민 사람 아마새는 군대 지휘관이 되고, 므낫세 지파 사람들도 다윗에게로 온다. 다윗의 군대는 하나님의 군대 같은 큰 군대가 된다.
22 그 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다윗이 사울 왕에게 쫓겨 적국 블레셋에 투항해 시글락에 있을 때, 놀랍게도 베냐민 지파 사울의 동족들이 다윗의 진영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갓 지파는 요단강 건너편에 있었기 때문에, 같은 이스라엘이라고는 하지만 유다 지파와는 그다지 친한 지파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윗이 광야에 있을 때 찾아와 다윗에게 큰 힘이 된 용사들이었고, 위험을 마다하지 않고 작전을 수행한 사람들이었다. 유다 자손이 요새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올 때 다윗은 자신에게 나아온 사람을 ‘평화로이 와서 돕는 자’와 ‘속여 대적하는 자’로 구분한다. 다윗은 자신이 판단하기보다 하나님이 감찰하시고 책망하실 것이라고 말함으로 자신에게 부여된 판단의 권리를 하나님께 드린다. 그러자 하나님은 바로 응답해 주신다. 성령이 삼십 명의 우두머리 아마새를 감싸자, 성령에 감동된 아마새는 다윗을 축복하고 지지한다. 이로 인해 아마새는 군대 지휘관이 된다. 므낫세 지파의 용사들은 아말렉 사람들과 다윗이 싸웠을 때 다윗과 함께했던 이들이다.
각 지파에서 다윗을 도왔던 용사들의 기록이 나온다. 이로써 다윗이 이스라엘 전체의 지도자였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고난을 통과한 결과, 다윗은 다양한 지역에서, 각기 다른 계층과 계급에서 지지를 받았다. 사람들의 지지를 구하고 인기를 좇으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하나님만 의지하며 능력을 키우고 인격을 다듬어 나가자. 항상 성령 충만을 간구하자.
하나님을 바라보며 제 생각과 사고방식과 습관과 성품이 날마다 주를 닮아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주님의 나의 능력 나의 소망임을 고백하오니, 저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아멘.
역대상 12:1-22절
다윗이 사울을 피해 시글락에 숨어 지낼 때 베냐민 지파 용사들이 그에게 온다. 갓 사람들도 다윗의 광야 요새로 와 군대 지휘관이 된다. 성령에 감동한 베냐민 사람 아마새는 군대 지휘관이 되고, 므낫세 지파 사람들도 다윗에게로 온다. 다윗의 군대는 하나님의 군대 같은 큰 군대가 된다.
22 그 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다윗이 사울 왕에게 쫓겨 적국 블레셋에 투항해 시글락에 있을 때, 놀랍게도 베냐민 지파 사울의 동족들이 다윗의 진영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갓 지파는 요단강 건너편에 있었기 때문에, 같은 이스라엘이라고는 하지만 유다 지파와는 그다지 친한 지파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윗이 광야에 있을 때 찾아와 다윗에게 큰 힘이 된 용사들이었고, 위험을 마다하지 않고 작전을 수행한 사람들이었다. 유다 자손이 요새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올 때 다윗은 자신에게 나아온 사람을 ‘평화로이 와서 돕는 자’와 ‘속여 대적하는 자’로 구분한다. 다윗은 자신이 판단하기보다 하나님이 감찰하시고 책망하실 것이라고 말함으로 자신에게 부여된 판단의 권리를 하나님께 드린다. 그러자 하나님은 바로 응답해 주신다. 성령이 삼십 명의 우두머리 아마새를 감싸자, 성령에 감동된 아마새는 다윗을 축복하고 지지한다. 이로 인해 아마새는 군대 지휘관이 된다. 므낫세 지파의 용사들은 아말렉 사람들과 다윗이 싸웠을 때 다윗과 함께했던 이들이다.
각 지파에서 다윗을 도왔던 용사들의 기록이 나온다. 이로써 다윗이 이스라엘 전체의 지도자였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고난을 통과한 결과, 다윗은 다양한 지역에서, 각기 다른 계층과 계급에서 지지를 받았다. 사람들의 지지를 구하고 인기를 좇으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하나님만 의지하며 능력을 키우고 인격을 다듬어 나가자. 항상 성령 충만을 간구하자.
하나님을 바라보며 제 생각과 사고방식과 습관과 성품이 날마다 주를 닮아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주님의 나의 능력 나의 소망임을 고백하오니, 저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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