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역대상 16:37-43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4-08-03 07:05
조회
491
2024년 8월 3일(토, 2046)
역대상 16:37-43절
다윗이 아삽과 그 형제를 언약궤 앞에서 날마다 섬기게 하고, 오벧에돔과 그 형제들을 문지기로 삼고, 제사장들은 기브온 산당에서 섬기게 한다. 헤만과 여두둔은 나팔과 악기들로 찬양하게 하고, 여두둔의 아들은 문을 지키게 한다. 다윗은 자기 집을 위해 축복하려고 돌아간다.
42 또 그들과 함께 헤만과 여두둔을 세워 나팔과 제금들과 하나님을 찬송하는 악기로 소리를 크게 내게 하였고 또 여두둔의 아들에게 문을 지키게 하였더라
아삽과 그의 형제는 언약궤 섬기는 일을 부여받았다. 그리고 오벧에돔과 그의 형제들과 호사가 문지기가 되었다. 제사장 사독과 그의 형제들은 기브온 산당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맡았다. 기브온 산당에는 아직 성막이 자리하고 있다. 후에 솔로몬은 그곳에서 일천 번제를 드릴 것이다. 제사장은 아침저녁으로 번제를 드렸다. 모세의 율법은 제물을 매일 아침과 저녁, 두 번씩 드리게 한다. 제사를 반복함으로써 사람은 끊임없이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게 된다. 제사를 드림으로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하나님의 용서하심의 은혜를 알게 된다. 율법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편하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은혜 안에 머물도록 도우신다. 찬양하는 자들은 택함을 받아 지명된 사람들이었다. 하나님의 일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선택과 허락이 있을 때 그 일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의무감이 아닌 감사함으로 감당해야 한다.
이스라엘의 존재 목적은 위대한 업적을 세우거나 영토를 넓히는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제사장의 나라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 중심의 삶, 예배 중심의 삶을 사는 것이다. 다윗은 온 이스라엘이 자신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하기를 갈망했다. 그래서 사람들을 구별해 여호와의 궤와 성막을 섬기게 했다. 우리 공동체가 한마음과 한뜻으로 하나님을 섬기도록 기도하자. 하나님 중심의 공동체, 예배 중심의 공동체가 되도록 섬기며 기도하자.
교회 공동체에 모이는 이들이 자기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가치관이 바뀌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높이는 삶을 살았던 다윗의 마음을 배우고, 예배 중심의 공동체를 갈망하며 섬기기를 소망하오니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역대상 16:37-43절
다윗이 아삽과 그 형제를 언약궤 앞에서 날마다 섬기게 하고, 오벧에돔과 그 형제들을 문지기로 삼고, 제사장들은 기브온 산당에서 섬기게 한다. 헤만과 여두둔은 나팔과 악기들로 찬양하게 하고, 여두둔의 아들은 문을 지키게 한다. 다윗은 자기 집을 위해 축복하려고 돌아간다.
42 또 그들과 함께 헤만과 여두둔을 세워 나팔과 제금들과 하나님을 찬송하는 악기로 소리를 크게 내게 하였고 또 여두둔의 아들에게 문을 지키게 하였더라
아삽과 그의 형제는 언약궤 섬기는 일을 부여받았다. 그리고 오벧에돔과 그의 형제들과 호사가 문지기가 되었다. 제사장 사독과 그의 형제들은 기브온 산당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맡았다. 기브온 산당에는 아직 성막이 자리하고 있다. 후에 솔로몬은 그곳에서 일천 번제를 드릴 것이다. 제사장은 아침저녁으로 번제를 드렸다. 모세의 율법은 제물을 매일 아침과 저녁, 두 번씩 드리게 한다. 제사를 반복함으로써 사람은 끊임없이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게 된다. 제사를 드림으로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하나님의 용서하심의 은혜를 알게 된다. 율법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편하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은혜 안에 머물도록 도우신다. 찬양하는 자들은 택함을 받아 지명된 사람들이었다. 하나님의 일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선택과 허락이 있을 때 그 일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의무감이 아닌 감사함으로 감당해야 한다.
이스라엘의 존재 목적은 위대한 업적을 세우거나 영토를 넓히는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제사장의 나라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 중심의 삶, 예배 중심의 삶을 사는 것이다. 다윗은 온 이스라엘이 자신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하기를 갈망했다. 그래서 사람들을 구별해 여호와의 궤와 성막을 섬기게 했다. 우리 공동체가 한마음과 한뜻으로 하나님을 섬기도록 기도하자. 하나님 중심의 공동체, 예배 중심의 공동체가 되도록 섬기며 기도하자.
교회 공동체에 모이는 이들이 자기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가치관이 바뀌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높이는 삶을 살았던 다윗의 마음을 배우고, 예배 중심의 공동체를 갈망하며 섬기기를 소망하오니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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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를 반복함으로써 사람은 끊임없이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게 된다. 제사를 드림으로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하나님의 용서하심의 은혜를 알게 된다. 율법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편하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은혜 안에 머물도록 도우신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