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역대상 19:1-19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4-08-08 07:02
조회
166
2024년 8월 8일(목, 2050)
역대상 19:1-19절
암몬왕 나하스가 죽자 다윗이 조문 사절을 보낸다. 하눈은 정탐하러 왔다는 방백들의 말을 듣고 사절들의 수염을 깎고 의복을 잘라 돌려보낸다. 하눈은 용병들을 고용해 다윗과 싸우려 한다. 요압과 아비새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나가자 아람과 암몬 사람이 그들 앞에서 도망한다. 다윗은 지원군으로 온 아람의 군대 지휘관 소박과 군사 수만 명을 죽인다.
3 암몬 자손의 방백들이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이 조문사절을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존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그의 신하들이 왕에게 나아온 것이 이 땅을 엿보고 정탐하여 전복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는지라
암몬 왕 나하스가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왕이 되었다. 다윗은 신하들을 보내 조문한다. 나하스에게 호의를 입었기 때문이다. 다윗은 나하스에게 받은 은혜를 하눈에게 돌리고자 했다. 암몬의 방백들이 다윗의 의도를 의심했다. 이 땅을 엿보고 정탐하여 전복시키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하눈은 방백들의 말에 휩쓸려 어리석은 선택을 한다. 다윗 신하들의 수염을 깍고 의복을 중간까지 잘라서 돌려보낸다. 이는 크나큰 실수였다. 그 행동이 화를 불러오게 된다.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자의 말을 듣고, 그것이 지혜라고 믿어 버린다. 하눈은 자신의 행동이 다윗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전쟁을 준비한다. 은 1천 달라트라는 거액을 들여 용병을 고용한다. 그들의 선택은 자신들이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다시 보여 준다. 그들의 어리석음 속에는 다윗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어리석음의 뿌리는 불신앙에 있다. 하눈은 병거 32,000대와 마아가 왕과 그의 군대를 고용했다. 어리석은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과 만난다. 그리고 어리석음은 멸망으로 향한다.
사람들의 조언은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는 중요한 방편이다. 그러나 때로는 잘못된 길로 인도하기도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주변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깊이 고민한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휘둘린다.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경외하자. 어리석은 자의 말과 지혜로운 자의 말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자.
사람들에게서 오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잘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나의 욕심을 정당화하려고 어리석은 자의 말을 덥석 붙잡지 않도록,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따르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앞에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겸손히 엎드리오니 자비를 덧입혀 주옵소서. 아멘.
역대상 19:1-19절
암몬왕 나하스가 죽자 다윗이 조문 사절을 보낸다. 하눈은 정탐하러 왔다는 방백들의 말을 듣고 사절들의 수염을 깎고 의복을 잘라 돌려보낸다. 하눈은 용병들을 고용해 다윗과 싸우려 한다. 요압과 아비새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나가자 아람과 암몬 사람이 그들 앞에서 도망한다. 다윗은 지원군으로 온 아람의 군대 지휘관 소박과 군사 수만 명을 죽인다.
3 암몬 자손의 방백들이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이 조문사절을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존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그의 신하들이 왕에게 나아온 것이 이 땅을 엿보고 정탐하여 전복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는지라
암몬 왕 나하스가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왕이 되었다. 다윗은 신하들을 보내 조문한다. 나하스에게 호의를 입었기 때문이다. 다윗은 나하스에게 받은 은혜를 하눈에게 돌리고자 했다. 암몬의 방백들이 다윗의 의도를 의심했다. 이 땅을 엿보고 정탐하여 전복시키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하눈은 방백들의 말에 휩쓸려 어리석은 선택을 한다. 다윗 신하들의 수염을 깍고 의복을 중간까지 잘라서 돌려보낸다. 이는 크나큰 실수였다. 그 행동이 화를 불러오게 된다.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자의 말을 듣고, 그것이 지혜라고 믿어 버린다. 하눈은 자신의 행동이 다윗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전쟁을 준비한다. 은 1천 달라트라는 거액을 들여 용병을 고용한다. 그들의 선택은 자신들이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다시 보여 준다. 그들의 어리석음 속에는 다윗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어리석음의 뿌리는 불신앙에 있다. 하눈은 병거 32,000대와 마아가 왕과 그의 군대를 고용했다. 어리석은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과 만난다. 그리고 어리석음은 멸망으로 향한다.
사람들의 조언은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는 중요한 방편이다. 그러나 때로는 잘못된 길로 인도하기도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주변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깊이 고민한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휘둘린다.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경외하자. 어리석은 자의 말과 지혜로운 자의 말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자.
사람들에게서 오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잘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나의 욕심을 정당화하려고 어리석은 자의 말을 덥석 붙잡지 않도록,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따르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앞에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겸손히 엎드리오니 자비를 덧입혀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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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음의 뿌리는 불신앙에 있다. ㅡ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