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역대상 21:1-17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4-08-10 06:37
조회
209
2024년 8월 10일(토, 2052)
역대상 21:1-17절
사탄이 이스라엘을 치려고 다윗을 충동해 인구 조사를 하게 한다. 다윗이 인구 조사를 명하자, 요압은 이스라엘로 죄짓게 하는 것이라며 만류한다. 하나님은 선견자 갓을 통해 다윗에게 세 재앙 중 하나를 택하라 말씀하신다. 다윗이 긍휼을 바라며 하나님 손에 의한 재앙을 택하니, 전염병이 퍼져 7만 명이 죽는다. 이에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멸하려는 천사를 막으시고, 다윗은 자기 죄를 하나님께 고하며 백성을 위해 간구한다.
4 왕의 명령이 요압을 재촉한지라 드디어 요압이 떠나 이스라엘 땅에 두루 다닌 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다윗은 요압과 지도자들에게 남단의 브엘세바에서 북단의 단까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의 수를 계수하게 했다. 요압은 다윗의 생각에 반대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100배나 더하시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다. 인구 조사는 이스라엘의 죄가 되어 하나님께 범죄하게 된다고 요압이 경고한다. 그럼에도 다윗은 포기하지 않았다. 다윗의 명령이 맘에 들지 않았던 요압이 차일피일 조사를 미루었기 때문에 다윗은 더욱 위협적으로 요압을 재촉했다. 요압은 인구를 조사하면서 이스라엘과 유다를 구분해서 칼을 뺄 자를 헤아렸는데, 레위와 베냐민 지파를 누락시켜 보고한다. 다윗은 백성의 숫자가 아니라 군사력에 관심이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다윗을 악하게 보셨다.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다. 하나님은 다윗의 중심을 보시고 그의 완악함을 책망하신다. 다윗은 다행히 하나님의 징계 앞에서 곧바로 회개한다. 사탄의 충동에 사로잡혀 교만에 빠졌지만, 하나님이 징계하시자 곧 바로 돌이켰다. 그러나 잘못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 대가를 치러야 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는 순간 우리는 죄에 빠진다. 다윗이 주변 나라들을 모두 평정했다고 자만할 때 사탄이 다윗을 충동했다. 하나님의 은혜를 지신의 업적으로 남기고 싶은 교만한 마음이 들게 한 것이다. 고난의 때보다 더 위험한 것은 형통할 때이다. 성공할 때 더욱 겸손해야 한다. 한 번 은혜 받았다고 그 은혜가 지속되는 것은 아님을 기억하자.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서 엎드리자.
하나님! 언제나 제 마음에 겸손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앞에서 늘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의 은혜를 채워 주시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주를 높이는 소중한 날로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역대상 21:1-17절
사탄이 이스라엘을 치려고 다윗을 충동해 인구 조사를 하게 한다. 다윗이 인구 조사를 명하자, 요압은 이스라엘로 죄짓게 하는 것이라며 만류한다. 하나님은 선견자 갓을 통해 다윗에게 세 재앙 중 하나를 택하라 말씀하신다. 다윗이 긍휼을 바라며 하나님 손에 의한 재앙을 택하니, 전염병이 퍼져 7만 명이 죽는다. 이에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멸하려는 천사를 막으시고, 다윗은 자기 죄를 하나님께 고하며 백성을 위해 간구한다.
4 왕의 명령이 요압을 재촉한지라 드디어 요압이 떠나 이스라엘 땅에 두루 다닌 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다윗은 요압과 지도자들에게 남단의 브엘세바에서 북단의 단까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의 수를 계수하게 했다. 요압은 다윗의 생각에 반대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100배나 더하시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다. 인구 조사는 이스라엘의 죄가 되어 하나님께 범죄하게 된다고 요압이 경고한다. 그럼에도 다윗은 포기하지 않았다. 다윗의 명령이 맘에 들지 않았던 요압이 차일피일 조사를 미루었기 때문에 다윗은 더욱 위협적으로 요압을 재촉했다. 요압은 인구를 조사하면서 이스라엘과 유다를 구분해서 칼을 뺄 자를 헤아렸는데, 레위와 베냐민 지파를 누락시켜 보고한다. 다윗은 백성의 숫자가 아니라 군사력에 관심이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다윗을 악하게 보셨다.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다. 하나님은 다윗의 중심을 보시고 그의 완악함을 책망하신다. 다윗은 다행히 하나님의 징계 앞에서 곧바로 회개한다. 사탄의 충동에 사로잡혀 교만에 빠졌지만, 하나님이 징계하시자 곧 바로 돌이켰다. 그러나 잘못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 대가를 치러야 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는 순간 우리는 죄에 빠진다. 다윗이 주변 나라들을 모두 평정했다고 자만할 때 사탄이 다윗을 충동했다. 하나님의 은혜를 지신의 업적으로 남기고 싶은 교만한 마음이 들게 한 것이다. 고난의 때보다 더 위험한 것은 형통할 때이다. 성공할 때 더욱 겸손해야 한다. 한 번 은혜 받았다고 그 은혜가 지속되는 것은 아님을 기억하자.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서 엎드리자.
하나님! 언제나 제 마음에 겸손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앞에서 늘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의 은혜를 채워 주시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주를 높이는 소중한 날로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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