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역대상 21:18-22:1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4-08-12 07:37
Views
601
2024년 8월 12일(월, 2053)
역대상 21:18-22:1절
천사가 갓을 통해 다윗에게 하나님을 위해 제단을 쌓으라 명한다. 다윗은 전염병이 그치길 바라며, 상당한 값을 주고 산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명령대로 제사를 드린다. 그러자 하나님이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다윗은 그곳을 하나님의 성전이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 한다.
24 다윗 왕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반드시 상당한 값으로 사리라 내가 여호와께 드리려고 네 물건을 빼앗지 아니하겠고 값 없이는 번제를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하니라 25 그리하여 다윗은 그 터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달아 오르난에게 주고
하나님은 다윗이 죄를 정직하게 자백하고 심판의 합당함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시고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한 제단을 쌓으라고 명하신다. 다윗을 만난 오르난은 얼굴을 땅에 대고 절을 한다. 그리고 상당한 값을 쳐 줄 테니 땅을 자신에게 넘기라고 하자, 그는 오히려 소와 곡식 떠는 기계와 밀까지도 내어놓으며 왕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행하라고 한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명하신 곳에서 예배드릴 때 하나님을 먼저 생각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를 위해 일체의 편법을 쓰지 않았다. 하나님이 당신의 이름을 두신 곳인 성전은 아무 데나 지을 수 없었다. 그렇기에 다윗은 하나님이 지목하신 장소를 상당한 값을 치르고 구입해 성전 터를 마련했던 것이다. 하나님이 명하신 곳에 다윗이 번제단을 쌓자 하나님은 불을 내려 응답하신다. 그제야 비로소 하나님은 천사에게 명령하시어 칼을 칼집에 꽃게 하신다. 그전까지 다윗은 하나님이 두려워 여호와의 성막과 번제단이 있는 기브온 산당에 나아가 감히 하나님께 묻지 못했다.
죄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회개다. 그러나 회개했다고 해서 그 죄로 인해 생긴 문제가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결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 다윗도 회개한 후에 자기 죄로 생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겸손히 대가를 지불하였다. 죄를 멀리하고 또 멀리하자. 하나님의 은혜가 나의 마음을 주장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자.
하나님!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넘어질 수 있는 저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하나님의 은혜가 나갈 때나 들어올 때나, 앉으나 서나 저를 덮어주소서. 그리하여 죄로부터 멀어지고 하나님께는 더 가까이 다가가, 기쁨을 드리는 삶이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역대상 21:18-22:1절
천사가 갓을 통해 다윗에게 하나님을 위해 제단을 쌓으라 명한다. 다윗은 전염병이 그치길 바라며, 상당한 값을 주고 산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명령대로 제사를 드린다. 그러자 하나님이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다윗은 그곳을 하나님의 성전이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 한다.
24 다윗 왕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반드시 상당한 값으로 사리라 내가 여호와께 드리려고 네 물건을 빼앗지 아니하겠고 값 없이는 번제를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하니라 25 그리하여 다윗은 그 터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달아 오르난에게 주고
하나님은 다윗이 죄를 정직하게 자백하고 심판의 합당함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시고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한 제단을 쌓으라고 명하신다. 다윗을 만난 오르난은 얼굴을 땅에 대고 절을 한다. 그리고 상당한 값을 쳐 줄 테니 땅을 자신에게 넘기라고 하자, 그는 오히려 소와 곡식 떠는 기계와 밀까지도 내어놓으며 왕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행하라고 한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명하신 곳에서 예배드릴 때 하나님을 먼저 생각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를 위해 일체의 편법을 쓰지 않았다. 하나님이 당신의 이름을 두신 곳인 성전은 아무 데나 지을 수 없었다. 그렇기에 다윗은 하나님이 지목하신 장소를 상당한 값을 치르고 구입해 성전 터를 마련했던 것이다. 하나님이 명하신 곳에 다윗이 번제단을 쌓자 하나님은 불을 내려 응답하신다. 그제야 비로소 하나님은 천사에게 명령하시어 칼을 칼집에 꽃게 하신다. 그전까지 다윗은 하나님이 두려워 여호와의 성막과 번제단이 있는 기브온 산당에 나아가 감히 하나님께 묻지 못했다.
죄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회개다. 그러나 회개했다고 해서 그 죄로 인해 생긴 문제가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결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 다윗도 회개한 후에 자기 죄로 생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겸손히 대가를 지불하였다. 죄를 멀리하고 또 멀리하자. 하나님의 은혜가 나의 마음을 주장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자.
하나님!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넘어질 수 있는 저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하나님의 은혜가 나갈 때나 들어올 때나, 앉으나 서나 저를 덮어주소서. 그리하여 죄로부터 멀어지고 하나님께는 더 가까이 다가가, 기쁨을 드리는 삶이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Total 3,843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1958 |
New 이사야 6:1-13
박상도목사
|
07:03
|
Votes 1
|
Views 20 | 박상도목사 | 07:03 | 1 | 20 |
![]()
이보경
|
08:02
|
Votes 1
|
Views 16 | 이보경 | 08:02 | 1 | 16 | |
1957 |
이사야 5:18-30 (1)
박상도목사
|
2025.05.19
|
Votes 1
|
Views 55 | 박상도목사 | 2025.05.19 | 1 | 55 |
![]()
이보경
|
2025.05.19
|
Votes 1
|
Views 45 | 이보경 | 2025.05.19 | 1 | 45 | |
1956 |
이사야 5:8-17 (1)
박상도목사
|
2025.05.17
|
Votes 1
|
Views 137 | 박상도목사 | 2025.05.17 | 1 | 137 |
![]()
이보경
|
2025.05.17
|
Votes 1
|
Views 58 | 이보경 | 2025.05.17 | 1 | 58 | |
1955 |
이사야 5:1-7
박상도목사
|
2025.05.16
|
Votes 0
|
Views 49 | 박상도목사 | 2025.05.16 | 0 | 49 |
![]()
이보경
|
2025.05.16
|
Votes 1
|
Views 67 | 이보경 | 2025.05.16 | 1 | 67 | |
1954 |
이사야 4:2-6 (1)
박상도목사
|
2025.05.15
|
Votes 1
|
Views 96 | 박상도목사 | 2025.05.15 | 1 | 96 |
![]()
이보경
|
2025.05.15
|
Votes 1
|
Views 74 | 이보경 | 2025.05.15 | 1 | 74 | |
1953 |
이사야 3:13-4:1
박상도목사
|
2025.05.14
|
Votes 1
|
Views 109 | 박상도목사 | 2025.05.14 | 1 | 109 |
![]()
이보경
|
2025.05.14
|
Votes 1
|
Views 57 | 이보경 | 2025.05.14 | 1 | 57 | |
1952 |
이사야 3:1-12 (1)
박상도목사
|
2025.05.13
|
Votes 1
|
Views 155 | 박상도목사 | 2025.05.13 | 1 | 155 |
![]()
이보경
|
2025.05.13
|
Votes 2
|
Views 67 | 이보경 | 2025.05.13 | 2 | 67 | |
1951 |
이사야 2:12-22
박상도목사
|
2025.05.12
|
Votes 0
|
Views 72 | 박상도목사 | 2025.05.12 | 0 | 72 |
![]()
이보경
|
2025.05.12
|
Votes 1
|
Views 150 | 이보경 | 2025.05.12 | 1 | 150 | |
1950 |
이사야 2:1-11 (1)
박상도목사
|
2025.05.10
|
Votes 1
|
Views 182 | 박상도목사 | 2025.05.10 | 1 | 182 |
![]()
이보경
|
2025.05.10
|
Votes 1
|
Views 66 | 이보경 | 2025.05.10 | 1 | 66 | |
1949 |
이사야 1:21-31
박상도목사
|
2025.05.09
|
Votes 1
|
Views 67 | 박상도목사 | 2025.05.09 | 1 | 67 |
![]()
이보경
|
2025.05.09
|
Votes 0
|
Views 199 | 이보경 | 2025.05.09 | 0 | 199 |
Post Views: 481,732
결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