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역대상 27:1-24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4-08-19 06:57
Views
605
2024년 8월 19일(월, 2059)
역대상 27:1-24절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가문의 우두머리와 지휘관은 이만 사천 명씩 나눠 반열대로 달마다 교대로 직무를 한다. 이스라엘 각 지파를 관할하는 지도자도 세워진다. 하나님이 번성을 약속하셨는데도 다윗이 인구 조사를 했기에 진노가 임했고, 그 수효는 다윗 왕의 책에 기록하지 않았다.
1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가문의 우두머리와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을 섬기는 관원들이 그들의 숫자대로 반이 나누이니 각 반열이 이만 사천 명씩이라 일 년 동안 달마다 들어가며 나왔으니
다윗은 군대를 12반으로 조직했는데, 각 반은 2만 4천 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각 반이 한 달씩 맡아서 매월 2만 4천 명의 군대가 이스라엘을 지키는 형태로 되어 있었다. 군대에 동원된 사람들은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직무를 감당해야 했다. 어느 한 반이라도 직무를 소홀히 하면 12달 가운데 한 달간 나라의 방어가 취약해질 수밖에 없었다. 다윗이 군대를 12반으로 조직해서 매월 한 반씩 돌아가면서 직무를 감당하게 한 것은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안전하게 지키는 데 필요한 군인의 숫자는 유지하되, 백성의 짐을 덜어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다윗은 각반마다 반장을 세웠다. 그들이 부대를 통솔하도록 했고, 명확한 명령 체계를 강화했다. 다윗은 이스라엘 남자 가운데 20세 이하는 조사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전에 이스라엘 사람을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겠다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했기 때문이다.
다윗에게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없었다면, 모든 것을 자기 손에 움켜쥐려고 했을 것이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온전히 신뢰했기에 오히려 군대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각 지파의 지도자들을 세우는 방식으로 나라를 다스렸다.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는 지는 우리의 행실을 통해 드러난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지키시고 이끌어 가실 것을 믿고 기도하자.
다윗처럼 지혜롭게 통찰할 수 있는 눈을 주시옵소서. 교회에 염려를 모두 주님께 맡겨드리고, 주님의 이끄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제가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역대상 27:1-24절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가문의 우두머리와 지휘관은 이만 사천 명씩 나눠 반열대로 달마다 교대로 직무를 한다. 이스라엘 각 지파를 관할하는 지도자도 세워진다. 하나님이 번성을 약속하셨는데도 다윗이 인구 조사를 했기에 진노가 임했고, 그 수효는 다윗 왕의 책에 기록하지 않았다.
1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가문의 우두머리와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을 섬기는 관원들이 그들의 숫자대로 반이 나누이니 각 반열이 이만 사천 명씩이라 일 년 동안 달마다 들어가며 나왔으니
다윗은 군대를 12반으로 조직했는데, 각 반은 2만 4천 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각 반이 한 달씩 맡아서 매월 2만 4천 명의 군대가 이스라엘을 지키는 형태로 되어 있었다. 군대에 동원된 사람들은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직무를 감당해야 했다. 어느 한 반이라도 직무를 소홀히 하면 12달 가운데 한 달간 나라의 방어가 취약해질 수밖에 없었다. 다윗이 군대를 12반으로 조직해서 매월 한 반씩 돌아가면서 직무를 감당하게 한 것은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안전하게 지키는 데 필요한 군인의 숫자는 유지하되, 백성의 짐을 덜어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다윗은 각반마다 반장을 세웠다. 그들이 부대를 통솔하도록 했고, 명확한 명령 체계를 강화했다. 다윗은 이스라엘 남자 가운데 20세 이하는 조사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전에 이스라엘 사람을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겠다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했기 때문이다.
다윗에게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없었다면, 모든 것을 자기 손에 움켜쥐려고 했을 것이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온전히 신뢰했기에 오히려 군대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각 지파의 지도자들을 세우는 방식으로 나라를 다스렸다.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는 지는 우리의 행실을 통해 드러난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지키시고 이끌어 가실 것을 믿고 기도하자.
다윗처럼 지혜롭게 통찰할 수 있는 눈을 주시옵소서. 교회에 염려를 모두 주님께 맡겨드리고, 주님의 이끄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제가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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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는 지는 우리의 행실을 통해 드러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