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역대하 18:28-19:3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4-09-24 06:58
Views
470
2024년 9월 24일(화, 2090)
역대하 18:28-19:3절
아합은 변장하고, 여호사밧은 왕복을 입고 전쟁터로 간다. 아람 왕은 지휘관들에게 이스라엘 왕과만 싸우라고 명한다. 아람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아합으로 착각해 공격할 때, 여호사밧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아합은 한 사람이 무심코 쏜 화살에 맞아 결국 죽는다. 전쟁에서 돌아온 여호사밧은 악한 아합을 도운 일로 선견자 예후에게 책망을 받는다.
29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 왕이 변장하고 둘이 전쟁터로 들어가니라
아합은 평복으로 변장했고, 왕복은 여호사밧만 입었다. 적군이 이스라엘 왕을 집중해서 공격할 것을 알았기 때문에 적군을 교란해서 집중 공격을 피해 보려는 계략이었다. 아합은 유다 왕이 위험한 상황에 빠지는 것은 개의치 않고 자신이 살아남을 수 있는 데만 관심을 두었다. 아람 왕은 지휘관들에게 이스라엘 왕을 집중해서 공격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아합왕은 아람에게 위협적인 인물이었다. 그래서 아람 왕은 어떻게 해서든 그를 제거하려고 한 것이다. 아람 지휘관들은 왕복을 입고 있는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인 줄 알고 앞다퉈 달려들었다. 그러자 여호사밧은 하나님께 소리를 질렀고, 그 소리를 들으신 여호와께서 적들이 그에게서 떠나가게 하셨다. 아합은 누군가 무심코 쏜 화살에 맞아 치명상을 입었다. 이는 우연이 아니라 분명한 하나님의 섭리요, 주권적인 역사이다. 하나님이 심판하기로 작정하셨기에 아합은 변장을 해도, 아무리 조심해도 심판의 화살을 피할 수 없었다. 치명상을 입은 아합은 병거에서 겨우 지탱하며 저녁까지 싸우다가 해가 질 즈음에 죽었다.
아합 왕은 자신의 지혜와 계획으로 하나님의 지혜와 계획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교만한 생각을 품었다. 하지만 아합은 예언대로 전사하고 말았다. 그 예언은 아주 작은 확률과 우연처럼 보이는 행동으로 성취되었다. 이것은 하나님이 얼마나 정교하고 확실한 분인지를 보여준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세밀하게 돌보신다. 하나님의 불꽃 같은 눈에 담긴 큰 사랑에 감사하며 하나님만 의지하자.
나의 목자가 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디에 있든지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만 의지하겠다는 고백으로 오늘도 시작합니다. 주님의 손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역대하 18:28-19:3절
아합은 변장하고, 여호사밧은 왕복을 입고 전쟁터로 간다. 아람 왕은 지휘관들에게 이스라엘 왕과만 싸우라고 명한다. 아람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아합으로 착각해 공격할 때, 여호사밧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아합은 한 사람이 무심코 쏜 화살에 맞아 결국 죽는다. 전쟁에서 돌아온 여호사밧은 악한 아합을 도운 일로 선견자 예후에게 책망을 받는다.
29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 왕이 변장하고 둘이 전쟁터로 들어가니라
아합은 평복으로 변장했고, 왕복은 여호사밧만 입었다. 적군이 이스라엘 왕을 집중해서 공격할 것을 알았기 때문에 적군을 교란해서 집중 공격을 피해 보려는 계략이었다. 아합은 유다 왕이 위험한 상황에 빠지는 것은 개의치 않고 자신이 살아남을 수 있는 데만 관심을 두었다. 아람 왕은 지휘관들에게 이스라엘 왕을 집중해서 공격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아합왕은 아람에게 위협적인 인물이었다. 그래서 아람 왕은 어떻게 해서든 그를 제거하려고 한 것이다. 아람 지휘관들은 왕복을 입고 있는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인 줄 알고 앞다퉈 달려들었다. 그러자 여호사밧은 하나님께 소리를 질렀고, 그 소리를 들으신 여호와께서 적들이 그에게서 떠나가게 하셨다. 아합은 누군가 무심코 쏜 화살에 맞아 치명상을 입었다. 이는 우연이 아니라 분명한 하나님의 섭리요, 주권적인 역사이다. 하나님이 심판하기로 작정하셨기에 아합은 변장을 해도, 아무리 조심해도 심판의 화살을 피할 수 없었다. 치명상을 입은 아합은 병거에서 겨우 지탱하며 저녁까지 싸우다가 해가 질 즈음에 죽었다.
아합 왕은 자신의 지혜와 계획으로 하나님의 지혜와 계획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교만한 생각을 품었다. 하지만 아합은 예언대로 전사하고 말았다. 그 예언은 아주 작은 확률과 우연처럼 보이는 행동으로 성취되었다. 이것은 하나님이 얼마나 정교하고 확실한 분인지를 보여준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세밀하게 돌보신다. 하나님의 불꽃 같은 눈에 담긴 큰 사랑에 감사하며 하나님만 의지하자.
나의 목자가 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디에 있든지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만 의지하겠다는 고백으로 오늘도 시작합니다. 주님의 손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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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세밀하게 돌보신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