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역대하 29:20-36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4-10-17 08:11
Views
582
2024년 10월 17일(목, 2110)
역대하 29:20-36절
이튿날 아침 일찍, 히스기야가 귀인들을 모아 성전에 올라가서 온 이스라엘을 위해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게 한다. 제단에서 번제를 드릴 때 레위 사람들은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며, 온 회중은 하나님께 경배한다. 왕의 명령대로 백성이 감사제물과 번제물을 가져오는데, 그 수가 많아 레위 사람들도 성결하게 하고 제사장을 돕는다. 이 일이 갑자기 되었으나 하나님이 예비해 주셨기에 왕과 백성이 기뻐한다.
30 히스기야 왕이 귀인들과 더불어 레위 사람을 명령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게 하매 그들이 즐거움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예배하니라
제사를 마친 후에도, 왕과 온 회중이 함께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한다. 그리고 왕의 명령에 따라 찬양이 계속된다. 레위 인들은 즐거움으로 찬송하며 하나님께 몸을 굽혀 예배한다. 참된 예배는 결코 억지나 의무로 드릴 수 없다. 히스기야는 백성에게 제물과 감사제물을 드릴 것을 명령한다. 참된 예배의 자리에서는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시고, 예배자들은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연다. 그래서 하나님께 자발적으로 무엇이든 드리고 싶어진다. 드릴 것이 없어도 드리고 싶어진다. 히스기야의 명령에 백성은 주저하지 않고 예물을 가져온다. 백성이 가져온 제물이 너무 많아서 번제 짐승의 가죽을 벗길 제사장이 부족할 정도였다. 이 일은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었다.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따라 아무도 예상치 못한 놀라운 상황이 펼쳐진 것이다. 제물을 잡고 가죽을 벗기는 일은 제사장들의 일이었다. 그런데 제물은 많고 성결한 제사장 수는 턱없이 부족했다. 제사장들 가운데 자신을 성결하게 하지 못한 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을 성결하게 한 레위 사람들이 그 일을 도왔다.
우리는 자칫 예배의 형식과 절차에 집중하기 쉽다. 물론 예배의 형식과 절차도 존중해야 한다. 하지만 진정한 예배를 드리려면 예배자의 마음이 중요하다. 감격에 넘치는 예배를 드리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성결하게 해야 한다.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할 때 기쁨으로 해야 한다. 유다 백성처럼 자원하는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고, 기쁨과 감격으로 하나님을 경배해야 한다. 자원하여 섬기는 곳에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예배의 감격이 있다.
하나님의 임재로 감격이 넘치는 예배의 자리에 늘 서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을 열고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늘 문을 열어 주의 종을 굽어살펴 주옵소서. 아멘.
역대하 29:20-36절
이튿날 아침 일찍, 히스기야가 귀인들을 모아 성전에 올라가서 온 이스라엘을 위해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게 한다. 제단에서 번제를 드릴 때 레위 사람들은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며, 온 회중은 하나님께 경배한다. 왕의 명령대로 백성이 감사제물과 번제물을 가져오는데, 그 수가 많아 레위 사람들도 성결하게 하고 제사장을 돕는다. 이 일이 갑자기 되었으나 하나님이 예비해 주셨기에 왕과 백성이 기뻐한다.
30 히스기야 왕이 귀인들과 더불어 레위 사람을 명령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게 하매 그들이 즐거움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예배하니라
제사를 마친 후에도, 왕과 온 회중이 함께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한다. 그리고 왕의 명령에 따라 찬양이 계속된다. 레위 인들은 즐거움으로 찬송하며 하나님께 몸을 굽혀 예배한다. 참된 예배는 결코 억지나 의무로 드릴 수 없다. 히스기야는 백성에게 제물과 감사제물을 드릴 것을 명령한다. 참된 예배의 자리에서는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시고, 예배자들은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연다. 그래서 하나님께 자발적으로 무엇이든 드리고 싶어진다. 드릴 것이 없어도 드리고 싶어진다. 히스기야의 명령에 백성은 주저하지 않고 예물을 가져온다. 백성이 가져온 제물이 너무 많아서 번제 짐승의 가죽을 벗길 제사장이 부족할 정도였다. 이 일은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었다.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따라 아무도 예상치 못한 놀라운 상황이 펼쳐진 것이다. 제물을 잡고 가죽을 벗기는 일은 제사장들의 일이었다. 그런데 제물은 많고 성결한 제사장 수는 턱없이 부족했다. 제사장들 가운데 자신을 성결하게 하지 못한 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을 성결하게 한 레위 사람들이 그 일을 도왔다.
우리는 자칫 예배의 형식과 절차에 집중하기 쉽다. 물론 예배의 형식과 절차도 존중해야 한다. 하지만 진정한 예배를 드리려면 예배자의 마음이 중요하다. 감격에 넘치는 예배를 드리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성결하게 해야 한다.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할 때 기쁨으로 해야 한다. 유다 백성처럼 자원하는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고, 기쁨과 감격으로 하나님을 경배해야 한다. 자원하여 섬기는 곳에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예배의 감격이 있다.
하나님의 임재로 감격이 넘치는 예배의 자리에 늘 서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을 열고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늘 문을 열어 주의 종을 굽어살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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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하여 섬기는 곳에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예배의 감격이 있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