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요한복음 9:35-41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4-12-09 07:47
Views
361
2024년 12월 9일 (월, 2155)
요한복음 9:35-41
맹인이었던 자를 유대인들이 쫓아냈다는 소식에 예수님은 그를 만나 인자를 믿느냐고 물으신다. 예수님이 인자가 누구인지 모르는 그에게 자신이 인자임을 알려주시자, 그가 믿고 예수님께 절한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본다고 하니 그들의 죄가 그대로 있다고 하신다.
예수님은 맹인이었던 자가 유대인들에게 쫓겨난 것을 들으시고 친히 그를 찾아가 만나주셨다. 그는 자신이 경험한 일과 깨닫게 된 것을 솔직히 고백했고 이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했다. 예수님은 그런 그를 찾아가셔서 위로해주셨다. 예수님은 그에게 인자를 믿느냐고 물으시고, 그는 예수님께 인자가 누구냐고 물으며 그를 믿기 원한다고 고백했다. 예수님은 인자가 바로 자신이라고 말씀하시며 자신이 메시아이심을 알려주신다. 맹인이었던 자는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믿었고 그분께 절했다. 맹인으로 태어나 구걸하며 살던 그였지만 이제 예수님을 만나 구원받았다. 예수님은 자신이 이 세상을 심판하러 오셨다는 것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보게 하고 보는 사람들은 맹인이 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을 여전히 깨닫지 못한 바리새인들은 자신들도 맹인이냐고 물었다. 예수님은 그들이 육신적으로는 보지만 영적으로는 보지 못하는 맹인인데 정작 자신들은 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의 죄가 그대로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예수님을 만나 문제를 해결 받게 된 사람에게 이제 박해와 고립이 찾아와 또다시 시련을 겪어야 했다. 그런 그를 찾아가신 분은 예수님이다. 주님은 그에게 당시 유대인들이 대망하던 메시아의 다른 이름인 ‘인자’에 대해 질문하시고 자신이 ‘인자’임을 가르쳐 주신다. 그는 처음에는 예수님을 ‘한 사람’으로, 그다음에는 ‘예언자’로 이해했다. 이것은 주님에 대한 온전한 깨달음이 아니었다. 주님은 그에게 자신이 성경이 말한 메시아이심을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알기에는 우리의 시야가 제한적이고 인식의 그릇이 부족하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점진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계속 주님과 동행하면 그분을 온전히 알게 된다. 그러니 끝까지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예수님을 더 알기 원합니다. 주님께 가까이 가면 갈수록 더욱 주님 안에 거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저의 시선이 주님을 향하기를 기도하오니 저를 인도하옵소서. 아멘.
요한복음 9:35-41
맹인이었던 자를 유대인들이 쫓아냈다는 소식에 예수님은 그를 만나 인자를 믿느냐고 물으신다. 예수님이 인자가 누구인지 모르는 그에게 자신이 인자임을 알려주시자, 그가 믿고 예수님께 절한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본다고 하니 그들의 죄가 그대로 있다고 하신다.
예수님은 맹인이었던 자가 유대인들에게 쫓겨난 것을 들으시고 친히 그를 찾아가 만나주셨다. 그는 자신이 경험한 일과 깨닫게 된 것을 솔직히 고백했고 이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했다. 예수님은 그런 그를 찾아가셔서 위로해주셨다. 예수님은 그에게 인자를 믿느냐고 물으시고, 그는 예수님께 인자가 누구냐고 물으며 그를 믿기 원한다고 고백했다. 예수님은 인자가 바로 자신이라고 말씀하시며 자신이 메시아이심을 알려주신다. 맹인이었던 자는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믿었고 그분께 절했다. 맹인으로 태어나 구걸하며 살던 그였지만 이제 예수님을 만나 구원받았다. 예수님은 자신이 이 세상을 심판하러 오셨다는 것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보게 하고 보는 사람들은 맹인이 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을 여전히 깨닫지 못한 바리새인들은 자신들도 맹인이냐고 물었다. 예수님은 그들이 육신적으로는 보지만 영적으로는 보지 못하는 맹인인데 정작 자신들은 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의 죄가 그대로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예수님을 만나 문제를 해결 받게 된 사람에게 이제 박해와 고립이 찾아와 또다시 시련을 겪어야 했다. 그런 그를 찾아가신 분은 예수님이다. 주님은 그에게 당시 유대인들이 대망하던 메시아의 다른 이름인 ‘인자’에 대해 질문하시고 자신이 ‘인자’임을 가르쳐 주신다. 그는 처음에는 예수님을 ‘한 사람’으로, 그다음에는 ‘예언자’로 이해했다. 이것은 주님에 대한 온전한 깨달음이 아니었다. 주님은 그에게 자신이 성경이 말한 메시아이심을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알기에는 우리의 시야가 제한적이고 인식의 그릇이 부족하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점진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계속 주님과 동행하면 그분을 온전히 알게 된다. 그러니 끝까지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예수님을 더 알기 원합니다. 주님께 가까이 가면 갈수록 더욱 주님 안에 거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저의 시선이 주님을 향하기를 기도하오니 저를 인도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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