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요한복음 11:1-16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4-12-13 07:51
Views
374
2024년 12월 13일 (금, 2159)
요한복음 11:1-16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가 병들었다. 예수님은 그 소식을 들었지만, 죽을병이 아니라고 하시며 이틀을 더 머물다가 그곳으로 가고자 하신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대적하는 유대인들이 두려웠지만, 예수님은 나사로를 살리고 제자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 떠나신다.
마리아와 마르다는 나사로가 중병이 들자, 예수님께 그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사로의 병은 죽게 될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며, 그로 인해 하나님의 아들도 영광을 받으실 것이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나사로가 병들었단 소식을 들으셨음에도 불구하고 계시던 곳에서 이틀을 더 유하신다. 그리고 그 후에 제자들에게 다시 유대 지역으로 들어가자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에 제자들은 염려한다. 그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지금이 바로 하나님의 뜻을 위해 자신에게 허락된 낮과 같은 시간임을 제자들에게 상기시키며 유대로 향하신다.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가 잠들었다고 표현하시며 그를 깨우러 가신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실제로 나사로가 잠들어 쉬는 것으로 오해한다. 이에 예수님은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 즉 나사로가 죽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히신다. 예수님은 베다니에 있지 않으셨던 것을 기뻐하셨는데, 그 이유는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사건을 통해 앞으로 이루실 구원에 대한 깨달음과 믿음을 제자들에게 주기 원하셨기 때문이다.
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낮과 빛은 이중적인 의미다 주님의 시선은 빛에 집중되어 있었다. 많은 것이 섞여 있어도 목표에만 집중하면 나머지 것은 보이지 않고 목표물만 점점 더 크게 보인다. 주님은 두려움을 주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으셨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의 긍정적인 의미와 가치에 집중하셨기 때문에 실족하지 않으셨고 두려움에 넘어지지도 않으셨다. 어디에나 장애물이 있고 내가 실패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다. 그들에게 관심을 두지 말고 내가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에 관심을 집중하자. 그리고 그 일이 빛에 속한 일인지 살펴보자.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인지를 분명히 하여 주님을 높이기 원합니다. 장애물이나 실패에 주저앉지 말고,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움을 청할 때 주께서 저를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요한복음 11:1-16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가 병들었다. 예수님은 그 소식을 들었지만, 죽을병이 아니라고 하시며 이틀을 더 머물다가 그곳으로 가고자 하신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대적하는 유대인들이 두려웠지만, 예수님은 나사로를 살리고 제자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 떠나신다.
마리아와 마르다는 나사로가 중병이 들자, 예수님께 그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사로의 병은 죽게 될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며, 그로 인해 하나님의 아들도 영광을 받으실 것이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나사로가 병들었단 소식을 들으셨음에도 불구하고 계시던 곳에서 이틀을 더 유하신다. 그리고 그 후에 제자들에게 다시 유대 지역으로 들어가자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에 제자들은 염려한다. 그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지금이 바로 하나님의 뜻을 위해 자신에게 허락된 낮과 같은 시간임을 제자들에게 상기시키며 유대로 향하신다.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가 잠들었다고 표현하시며 그를 깨우러 가신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실제로 나사로가 잠들어 쉬는 것으로 오해한다. 이에 예수님은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 즉 나사로가 죽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히신다. 예수님은 베다니에 있지 않으셨던 것을 기뻐하셨는데, 그 이유는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사건을 통해 앞으로 이루실 구원에 대한 깨달음과 믿음을 제자들에게 주기 원하셨기 때문이다.
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낮과 빛은 이중적인 의미다 주님의 시선은 빛에 집중되어 있었다. 많은 것이 섞여 있어도 목표에만 집중하면 나머지 것은 보이지 않고 목표물만 점점 더 크게 보인다. 주님은 두려움을 주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으셨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의 긍정적인 의미와 가치에 집중하셨기 때문에 실족하지 않으셨고 두려움에 넘어지지도 않으셨다. 어디에나 장애물이 있고 내가 실패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다. 그들에게 관심을 두지 말고 내가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에 관심을 집중하자. 그리고 그 일이 빛에 속한 일인지 살펴보자.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인지를 분명히 하여 주님을 높이기 원합니다. 장애물이나 실패에 주저앉지 말고,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움을 청할 때 주께서 저를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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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두려움을 주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으셨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의 긍정적인 의미와 가치에 집중하셨기 때문에 실족하지 않으셨고 두려움에 넘어지지도 않으셨다.ㅡ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