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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요한일서 5:13-21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5-02-05 07:52
조회
355
2025년 2월 5일 (수 2204)
요한일서 5:13-21

하나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자에게 영생이 있고, 그분 뜻대로 구하면 주님이 들어 주신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주님이 우리를 악한 자에게서 지키신다. 하나님 아들이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시고, 참 하나님이요 영생이신 예수님 안에 우리가 있음을 알게 하신다.

성도는 하나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미 오셔서 사람이 ‘참된 자’를 알 수 있도록 지각을 주셨다. 참된 자는 하나님을 가리킨다. 성도는 이 참된 자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며 영생이시다. 이 진리를 아는 자는 우상을 멀리하며 살아야 한다. 사도 요한은 우리가 간구하면 하나님이 듣고 응답해 주심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하나님을 향해 우리가 담대함을 가져도 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구할 때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하시기 때문이다. 사망에 이르는 죄가 아니라면 형제가 범하는 죄에 대해서도 간구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형제에게 생명을 주실 것이다. 모든 불의가 죄지만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모두 죄를 범하지 않는다고 요한은 말한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를 보호하시므로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했고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속했으므로 하나님이 세상의 악과 유혹 가운데서 그의 자녀들을 지켜 주신다.

18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우리가 영적으로 흔들리고 넘어지는 순간에도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가 죄 가운데 지내면 주님으로부터 멀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성도와 주님의 관계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잊지 말고 날마다 죄에서 돌이켜 주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죄의식에 빠져 주님께 나아가지 못하고 있을 때도 주님은 끊임없이 돌아오라고 말씀하시며 기다려 주신다. 그리고 악한 자가 성도를 해치지 못하도록 지켜 주신다. 오늘도 지켜 주시고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자.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지켜 주신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서 담대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을 온전히 높이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오늘도 충만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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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2-05 07:58

    오늘도 지켜 주시고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자.ㅡ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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