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이사야 5:18-30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5-05-19 07:34
Views
150
2025년 5월 19일 (월, 2292)
이사야 5:18-30
이사야는 여섯 가지 “화 있을진저” 선언 중 나머지 네 가지 죄악을 지적하며,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한다. 죄악을 끌고 다니며 거룩과 악을 뒤바꾸고, 자신을 지혜롭다 여기는 교만과 불의한 재판, 부패한 권력을 통해 백성을 무너뜨리는 자들을 하나님은 결코 그냥 두지 않으신다. 결국 그들은 뿌리째 썩고, 그들의 꽃은 티끌처럼 날아갈 것이다.
본문은 인간의 타락한 지혜와 뒤틀린 정의를 강하게 꾸짖는다. 18절에서는 죄를 밧줄로 끌고 다니는 자, 즉 죄를 숨기지 않고 오히려 자랑하는 자들의 모습을 그린다. 20절에서는 선과 악의 경계가 무너진 사회의 도덕적 혼란을, 21절에서는 자기 지혜에 도취된 교만을 경고한다. 22절 이후에는 강한 자라 불리며 재판을 왜곡하고 뇌물을 받는 권력자들을 지목하며, 결국 그들의 뿌리가 썩고 불에 삼켜질 것이라고 선포한다. 하나님의 분노는 단호하며, 그 손은 여전히 펴져 있다.
20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오늘날에도 선과 악의 기준이 무너진 세상 속에서, 하나님은 여전히 정의와 진리로 말씀하신다. 죄를 가볍게 여기고, 자신을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며, 진리를 왜곡하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길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준 위에 서야 하며, 거룩과 공의를 향한 방향을 잃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 손을 드시고, 그 분노의 불로 타락을 정결케 하신다.
하나님! 제가 선과 악의 기준을 스스로 정하려 했던 교만을 회개합니다. 주의 말씀을 기준 삼고,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으며, 진리와 정의를 따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손이 펴지기 전에, 미혹된 생각과 왜곡된 가치관을 내려놓고 겸손히 주의 뜻 앞에 엎드리게 하옵소서. 아멘.
이사야 5:18-30
이사야는 여섯 가지 “화 있을진저” 선언 중 나머지 네 가지 죄악을 지적하며,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한다. 죄악을 끌고 다니며 거룩과 악을 뒤바꾸고, 자신을 지혜롭다 여기는 교만과 불의한 재판, 부패한 권력을 통해 백성을 무너뜨리는 자들을 하나님은 결코 그냥 두지 않으신다. 결국 그들은 뿌리째 썩고, 그들의 꽃은 티끌처럼 날아갈 것이다.
본문은 인간의 타락한 지혜와 뒤틀린 정의를 강하게 꾸짖는다. 18절에서는 죄를 밧줄로 끌고 다니는 자, 즉 죄를 숨기지 않고 오히려 자랑하는 자들의 모습을 그린다. 20절에서는 선과 악의 경계가 무너진 사회의 도덕적 혼란을, 21절에서는 자기 지혜에 도취된 교만을 경고한다. 22절 이후에는 강한 자라 불리며 재판을 왜곡하고 뇌물을 받는 권력자들을 지목하며, 결국 그들의 뿌리가 썩고 불에 삼켜질 것이라고 선포한다. 하나님의 분노는 단호하며, 그 손은 여전히 펴져 있다.
20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오늘날에도 선과 악의 기준이 무너진 세상 속에서, 하나님은 여전히 정의와 진리로 말씀하신다. 죄를 가볍게 여기고, 자신을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며, 진리를 왜곡하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길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준 위에 서야 하며, 거룩과 공의를 향한 방향을 잃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 손을 드시고, 그 분노의 불로 타락을 정결케 하신다.
하나님! 제가 선과 악의 기준을 스스로 정하려 했던 교만을 회개합니다. 주의 말씀을 기준 삼고,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으며, 진리와 정의를 따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손이 펴지기 전에, 미혹된 생각과 왜곡된 가치관을 내려놓고 겸손히 주의 뜻 앞에 엎드리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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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을 기준 삼고,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으며, 진리와 정의를 따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