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고린도전서 8:1-13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5-10-02 06:06
Views
105
2025년 10월 2일 (목, 2409)
고린도전서 8:1-13
바울은 우상에게 바쳐졌던 제물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지식보다 사랑이 우선임을 강조한다.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며 제물 자체에 문제가 없지만, 믿음이 약한 형제를 실족시키는 자유는 죄가 된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의 자유보다 형제를 위한 배려를 선택해야 한다.
고린도 교회 내에는 우상 제물에 대해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지식을 가진 이들이 있었고, 그들은 거리낌 없이 그것을 먹었다. 바울은 그 지식 자체는 맞지만, 모든 사람이 그 지식을 가진 것은 아니라며 조심하라고 권면한다. 믿음이 연약한 자들은 그것을 먹는 것을 죄로 여기며 양심에 상처를 입을 수 있다. 바울은 형제를 실족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를 죄 짓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랑으로 자유를 절제할 것을 촉구한다. 그는 심지어 형제가 실족하지 않도록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않겠다는 결단을 밝힌다.
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우리에게는 다양한 자유가 있지만, 그 자유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된다면 절제하는 것이 사랑이다. 신앙생활은 단순히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를 세우는 사랑의 문제다. 믿음이 연약한 형제를 향한 배려와 인내는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운다. 오늘 내가 가진 자유를 사랑으로 사용하는지 돌아보자.
하나님, 제 안에 있는 지식보다 사랑이 앞서게 하소서. 나의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게 걸림이 되지 않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오늘도 형제를 실족시키지 않고 세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멘.
고린도전서 8:1-13
바울은 우상에게 바쳐졌던 제물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지식보다 사랑이 우선임을 강조한다.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며 제물 자체에 문제가 없지만, 믿음이 약한 형제를 실족시키는 자유는 죄가 된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의 자유보다 형제를 위한 배려를 선택해야 한다.
고린도 교회 내에는 우상 제물에 대해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지식을 가진 이들이 있었고, 그들은 거리낌 없이 그것을 먹었다. 바울은 그 지식 자체는 맞지만, 모든 사람이 그 지식을 가진 것은 아니라며 조심하라고 권면한다. 믿음이 연약한 자들은 그것을 먹는 것을 죄로 여기며 양심에 상처를 입을 수 있다. 바울은 형제를 실족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를 죄 짓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랑으로 자유를 절제할 것을 촉구한다. 그는 심지어 형제가 실족하지 않도록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않겠다는 결단을 밝힌다.
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우리에게는 다양한 자유가 있지만, 그 자유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된다면 절제하는 것이 사랑이다. 신앙생활은 단순히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를 세우는 사랑의 문제다. 믿음이 연약한 형제를 향한 배려와 인내는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운다. 오늘 내가 가진 자유를 사랑으로 사용하는지 돌아보자.
하나님, 제 안에 있는 지식보다 사랑이 앞서게 하소서. 나의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게 걸림이 되지 않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오늘도 형제를 실족시키지 않고 세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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