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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고린도후서 6:11-7:4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5-11-10 07:50
Views
563
2025년 11월 10일 (월, 2442)
고린도후서 6:11-7:4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향한 사랑을 숨김없이 표현하며, 마음을 넓히라고 권면한다. 그는 믿지 않는 자들과 멍에를 같이하지 말고,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거룩히 구별된 삶을 살라고 강조한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 자신을 깨끗하게 하라고 권면하며, 자신은 그들을 향한 자랑과 위로로 가득하다고 고백한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며, “우리 입이 너희에게 향하여 열렸고 마음이 넓었으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고린도 성도들의 마음은 좁아져 있었고, 바울은 그들에게도 마음을 열어 달라고 간청한다. 이어지는 말씀에서는 성도들이 믿지 않는 자들과 멍에를 함께하지 말라는 권면이 이어진다. 이는 단순한 외적 구분이 아니라, 가치와 정체성의 혼합을 경계하는 것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거룩한 존재이므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하나님의 약속들을 상기시키며,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는 삶이 마땅한 우리의 반응임을 강조한다. 7장 1절에서 바울은 “육과 영의 온갖 더러움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고 권하며, 7장 4절까지는 다시 고린도 성도들을 향한 자랑과 기쁨, 확신을 표현한다. 이 모든 말씀은 단호하면서도 깊은 사랑에 근거한 권면이다.

6: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과 같을 수 없다. 우리가 거룩함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전이시기 때문이다. 세상과 구별된 삶은 율법적인 강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사랑의 반응이다. 오늘도 세상의 가치와 타협하지 말고, 마음을 넓혀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며 살아가자.

제가 하나님의 성전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세상의 가치와 타협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을 닫지 않고 넓혀서, 주님과 형제자매들을 향한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약속을 붙들고,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Total Reply 1

  • 2025-11-10 08:11

    세상과 구별된 삶은 율법적인 강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사랑의 반응이다. ㅡ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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