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느헤미야 13:1-9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6-07-09 07:41
Views
294
2026년 7월 9일 (목, 2645)
느헤미야 13:1-9
느헤미야와 백성들은 모세의 책을 낭독하다가 암몬과 모압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한다는 규례를 발견하고 이스라엘 가운데서 섞인 무리를 모두 분리해 낸다. 그러나 제사장 엘리아십은 성전의 기물을 두는 거룩한 방을 대적 도비야를 위한 사적인 방으로 내어주는 배교를 저지른다.
율법의 말씀을 따라 암몬과 모압이라는 세상의 불순물을 철저히 분리해 냈던 백성들이었으나, 느헤미야가 자리를 비우자 성전의 핵심 지도자인 제사장 엘리아십부터 무너지기 시작한다. 엘리아십은 거룩한 성전의 골방, 즉 레위인들과 성전 맡은 자들을 위한 십일조와 성물을 보관하던 자리를 과거 성벽 재건을 악독하게 방해했던 대적 도비야에게 내어주는 영적 간음을 범한다. 귀환한 느헤미야는 거룩한 분노와 함께 도비야의 세간을 내던진다. 하나님 나라의 거룩함은 단회적인 개혁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죄의 모양을 뿌리째 뽑아내는 지속적이고 철저한 영적 싸움을 통해 보존된다.
13:8 내가 크게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던지고
우리는 은혜의 깊은 자리를 경험한 후, 환경이 안정되거나 영적 긴장의 끈이 헐거워질 때 나도 모르게 옛 구습과 타협의 문을 열어주곤 한다. 과거에 눈물로 쫓아내고 차단했던 세상의 가치관과 은밀한 죄악들이, 내 마음의 가장 거룩해야 할 성소의 골방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날마다 돌아보아야 한다. 오늘도 내 삶의 무너진 경계선을 다시금 견고히 세우며, 주님이 거하시는 심령을 거룩하게 파수하자.
하나님! 과거의 은혜에 안주하며 영적 긴장감을 놓쳐버린 채, 제 마음의 거룩한 골방을 세상의 탐욕과 타협의 세간으로 채우지 않았는지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느헤미야와 같은 거룩한 분별력과 분노를 허락하셔서 제 안의 불순물들을 과감히 내던지게 하시고, 말씀으로 심령을 늘 정결하게 하소서. 오늘도 죄와 타협하지 않고 구별된 백성답게 거룩함을 파수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느헤미야 13:1-9
느헤미야와 백성들은 모세의 책을 낭독하다가 암몬과 모압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한다는 규례를 발견하고 이스라엘 가운데서 섞인 무리를 모두 분리해 낸다. 그러나 제사장 엘리아십은 성전의 기물을 두는 거룩한 방을 대적 도비야를 위한 사적인 방으로 내어주는 배교를 저지른다.
율법의 말씀을 따라 암몬과 모압이라는 세상의 불순물을 철저히 분리해 냈던 백성들이었으나, 느헤미야가 자리를 비우자 성전의 핵심 지도자인 제사장 엘리아십부터 무너지기 시작한다. 엘리아십은 거룩한 성전의 골방, 즉 레위인들과 성전 맡은 자들을 위한 십일조와 성물을 보관하던 자리를 과거 성벽 재건을 악독하게 방해했던 대적 도비야에게 내어주는 영적 간음을 범한다. 귀환한 느헤미야는 거룩한 분노와 함께 도비야의 세간을 내던진다. 하나님 나라의 거룩함은 단회적인 개혁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죄의 모양을 뿌리째 뽑아내는 지속적이고 철저한 영적 싸움을 통해 보존된다.
13:8 내가 크게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던지고
우리는 은혜의 깊은 자리를 경험한 후, 환경이 안정되거나 영적 긴장의 끈이 헐거워질 때 나도 모르게 옛 구습과 타협의 문을 열어주곤 한다. 과거에 눈물로 쫓아내고 차단했던 세상의 가치관과 은밀한 죄악들이, 내 마음의 가장 거룩해야 할 성소의 골방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날마다 돌아보아야 한다. 오늘도 내 삶의 무너진 경계선을 다시금 견고히 세우며, 주님이 거하시는 심령을 거룩하게 파수하자.
하나님! 과거의 은혜에 안주하며 영적 긴장감을 놓쳐버린 채, 제 마음의 거룩한 골방을 세상의 탐욕과 타협의 세간으로 채우지 않았는지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느헤미야와 같은 거룩한 분별력과 분노를 허락하셔서 제 안의 불순물들을 과감히 내던지게 하시고, 말씀으로 심령을 늘 정결하게 하소서. 오늘도 죄와 타협하지 않고 구별된 백성답게 거룩함을 파수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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