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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역대하 21:11-20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4-10-01 06:11
Views
896
2024년 10월 1일(화, 2096)
역대하 21:11-20절

여호람은 여러 산당을 세워 백성의 우상숭배와 음행을 조장한다. 하나님은 엘리야의 글을 통해 고의 죄를 지적하시며 재앙과 중병을 경고하신다. 블레셋과 아라비아 사람들이 침략해 왕궁의 재물과 여호람의 아들들과 아내들을 탈취한다. 여호람은 창자에 불치병이 들어 죽는다.

20 여호람이 삼십이 세에 즉위하고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리다가 아끼는 자 없이 세상을 떠났으며 무리가 그를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열왕의 묘실에는 두지 아니하였더라

여호람은 산당을 만들어 주상을 섬겼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의 주민들까지 우상을 섬기게 했다. 우상을 섬긴 죄가 음행으로 비유된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저버리고 섬겨서는 안 될 것들을 섬겼기 때문이다. 여호람은 유다를 미혹하게 했다. 백성을 다스려 하나님의 길로 인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권력을 이용해 신앙을 파괴하도록 미혹했다. 여호람의 행악은 북이스라엘까지 소문이 난 듯하다. 당시는 엘리야가 승천을 앞둔 때였기에 직접 유다에 올 수는 없었다. 그러나 너무도 안타까워서 하나님의 책망을 글로 보냈다. 여호람은 부친 여호사밧이나 조부 아사의 길로 행하기는커녕 도리어 이스라엘의 왕들과 같이 악을 행했다. 하나님은 두 가지로 책망하신다. 하나는 백성에게 우상을 섬기게 한 것이요, 또 하나는 자기보다 착한 아우들을 죽인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람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유다와 그의 가족이 큰 재앙을 당할 것과 여호람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할 것을 선언하셨다. 여호람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죽었을 때 백성은 그에게 분향하지 않았다. 그는 8년여의 짧은 재위 기간을 통해 형제도, 아내도, 자식도 잃어버렸으며, 백성의 마음도 잃어버렸다.

사람들은 사는 것을 위해서는 많은 준비를 한다. 살 집도 준비하고, 먹을 음식도 준비하고, 입을 옷과 자동차도 준비한다. 하지만 죽는 것을 미리 준비하는 사람은 드물다. 장례를 준비하라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살아갈 준비를 하는 것이 죽음에 대한 진정한 준비다. 주님을 맞을 믿음의 준비, 하나님 나라에 보물을 쌓는 일 등 영원한 삶을 위해 마지막을 잘 준비해야 한다. 잘사는 것 못지않게 잘 죽어야 함을 기억하자. 영원한 나라를 사모하며 오늘을 살자.

오늘만 사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전심으로 바라고 구하겠사오니 오늘도 저와 함께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모하고, 하나님께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는 소중한 날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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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01 06:35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살아갈 준비를 하는 것이 죽음에 대한 진정한 준비다ㅡ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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