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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사무엘상 30:1-20절 아침묵상

사무엘상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0-01-15 08:29
Views
1741

동족 간에 칼을 겨누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모면한 다윗은 감사한 마음으로 시글락에 돌아왔을 것이다. 그런데 돌아와 보니 시글락은 아말렉사람들에 의해 폐허가 되어 있었고, 여인들과 아이들은 포로로 끌려간 상황이었다. 큰 슬픔에 빠진 다윗과 그 무리는 더 이상 울 힘이 없을 때까지 목 놓아 울었다. 다윗의 무리는 큰 슬픔 가운데 다윗을 원망하고 급기야 다윗을 돌로 쳐 죽이려고 했다. 다윗은 그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을 힘입어 용기를 얻는다. 그리고 에봇을 가지고 하나님께 여쭤본 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아말렉을 추격한다. 인간은 상황과 감정에 지배를 받아 행동한다. 자신을 따르던 사람들이 자신을 죽이려고 했을 때 다윗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사람을 바라본다면 배신감 속에 비탄한 마음에 사로잡혔을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을 바라보았다. 변함없이 신실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힘이시고 환난 날에 피할 바위시다.

 

탈진하여서 브솔 시내를 건너지 못하는 200명을 뒤로하고 나머지 군대는 급하게 아말렉을 쫓는다. 그런 와중에 들에서 만난 굶주린 애굽 사람을 도와준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함께 그를 통해 아말렉 사람들을 행방을 추격하는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마침 그 소년은 시글락을 침노했던 아말렉 사람의 종이었다. 그러나 그가 병들고 나서는 쓸모없다는 이유로 버림받아 굶어 죽을 지경에 이른 비참한 자였다. 이러한 자를 다윗은 불쌍히 여겨 먹을 것을 주며 돌봐주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왕의 모습은 다윗과 같은 자이다. 다윗은 비참한 처지에 있는 자 곧 노예, 가난한 자, 연약한 자들에게 자비를 베풀었다. 사회는 약자들에게는 무자비하다. 그들이 인간으로서 누릴 가장 기본적인 기회마저도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박탈하려고 한다.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자. 죄인, 세리, 창기를 긍휼히 여기시며 그들을 품어주셨던 그 사랑을 배우자.

 

아말렉 사람들은 손쉬운 싸움에서 승리하였고 많은 전리품을 가지고 자기 진영으로 돌아왔다. 그들은 승리에 취하여 먹고 마시며 춤을 추며 술에 취해있었다. 다윗은 잔치를 벌이고 있는 아멜렉 사람들을 새벽부터 이튿날 해가 질 때까지 초토화시켰다. 400명으로 싸웠는데 도망간 적군이 400명에 불과할 정도로 대승을 거두었다. 빼앗겼던 가족과 재물을 모두 되찾는 승리였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주신 힘과 인도함 때문이었다. 무엇을 잃어버리고 사는가? 무너진 마음을 어떻게 회복하는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늘의 힘이다. 다윗이 잃어버린 것을 찾았듯이 완전히 무너진 자리라도 다시 회복되는 승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인도함으로 얻게 된다. 날마다 주시는 은혜의 자리에 나아가야 한다. 내 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싸워야 한다

Total Reply 3

  • 2020-01-15 12:43

    아멘~


    • 2020-01-15 16:04

      Victory, which is recovered again even if it is completely broken, is gained by the power and the guidance given from God, as David found what was lost. I should go out to the place of grace given everyday. Not by my power and ability, but by the power what God give, I should fight.


      • 2020-01-16 16:21

        아맨... 무너지고 배신 당하고 손해 보고 참담한 일이 내 눈앞에 처할찌라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고난을 축복으로 전환 시키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고 다시 일어나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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