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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디모데전서 4:1-16절 아침묵상

디모데전후서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0-01-24 07:15
Views
1664


하나님이 정하신 혼인을 금하고 음식을 금함으로 더 경건해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 미혹하는 자들이 있었다. 바울은 이를 귀신들의 가르침이라고 규정하고,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은 선하기에 진리를 믿고 감사하며 받는 모든 것은 거룩하다고 선언한다. 하나님이 행하신 창조는 선하고, 이를 감사하며 누리는 것이 우리에게 복이다. 인간의 죄가 이러한 복을 제한하게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으로 우리에게 허락된 모든 복을 우리는 우리의 것으로 누릴 수 있게 된다. 초대 교회 때부터 거짓되고 미혹하는 이단과의 싸움은 계속 있었다. 바울이 성령으로부터 받아 후일에 있을 일이라고 전한 이단의 일은 이미 디모데 때에 현실이 되었고, 그 후에도 수많은 이단이 나왔다. 교회가 이러한 이단들과 싸워왔던 방식이 무엇인가? 바로 말씀이다. 하나님의 선하신 창조와 우리를 위해 이것을 이루셨다고 기록한 말씀이다. 그래서 말씀을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로 구하고 의지하는 기도가 교회의 힘이었으며, 이단의 헛된 가르침을 분별하는 방법 또한 오직 말씀이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진다.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연단해야 한다.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고, 경건은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이신 주님께만 소망을 두게 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경건을 연단하여 계속해서 형제들을 바른 말씀으로 깨우치는 일꾼의 역할을 감당하라고 권면했다. 주님께 속한 사람으로 합당한 경건에 이르는 방법은 말씀을 가르치며 스스로도 그 말씀으로 훈련받는 것이다. 경건에 도달하기 위해 무엇에 수고하고 힘쓰고 있는가? 오늘날 세상이 인스턴트 음식의 편리함에 매여 있는 것처럼, 신앙도 경건도 이렇게 간편하고 편리하게 얻으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가? 경건은 어떤 특별한 계시가 임하여 한방에 해결되거나, 요란한 성령 체험과 같은 것을 통하여 단숨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다. 경건은 예수님이 이루신 구속의 사역이 완전함을 믿고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주님을 닮아가며 주님의 사역을 이어받을 때 우리는 비로소 경건에 이르는 길에 있는 것이다.

젊은 목회자였던 디모데는 연소함이 흠이 되지 않게 해야 했다. 그래서 바울은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의 본이 되라고 했으며, 말씀 낭독과 풀어서 말하는 설교 그리고 말씀을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것을 권면했다. 교회에서 말씀을 계속해서 가르칠 때, 구원을 온전히 이룰 수 있다. 교회에 말씀이 선포되는 것과 가르치는 일을 방해하는 요소가 무엇일까? 물리적인 여건일까? 아니면 내면적인 문제일까? 내적인 문제이든 외적인 문제이든 이 역시 말씀과 기도로 풀어 가야하지 않을까? 바울이 디모데에게 말씀과 기도에 전심전력을 다하여 더욱 진보를 나타내라고 하는데, 이러한 일은 평생 주님이 부르실 때까지 해야 할 일이라 생각된다. 말씀이 먼저 나를 가르치도록 내 마음을 열고 주님 앞에 엎드리고, 그렇게 받은 주님의 말씀이 나를 통해 오늘도 흘러가기를 소망한다.

Total Reply 1

  • 2020-01-25 10:09

    아맨.. 망령된 신화를 버리고 경건을 연습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려면 먼저 기도가 기초의 삶이 되야되는 생각이 든다..기도는 하나님의 앞에 먼저 해야 할일 그리고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가는 발걸음임을 잊지 말자.. 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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