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사도행전 13:1-12절 아침묵상
안디옥교회는 예배드리며 금식하고 있었다. 그 때에 성령께서 바나바와 바울을 따로 세우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맡긴 일이 있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는 다시 금식하고 기도한 후에 바나바와 사울에게 안수여 파송한다. 이 둘을 파송하며 안디옥 교회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안디옥 교회는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여 세워진 교회이다(행11:20). 본문에 구레네 사람 루기오가 그 중에 한 명이었을 것이다. 이방인들이 믿고 돌아오자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를 파송하여 교회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이 때 바나바는 다소에서 사울을 초청하여 둘이 함께 교회를 가르쳤다. 안디옥 교회 신자들은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호칭을 듣는 제자로 성장하게 되었다. 어찌 보면 안디옥 교회가 교회로서의 모습과 역할을 하게 되기까지는 이 둘의 역할이 상당했을 것이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성령께서 그 둘에게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안디옥 교회 입장에서는 이제 교회의 기틀을 마련했는데 중요한 인물을 다른 곳에 보내신다고 하니 무척 당황했을 것이다. 성숙하지 못한 교회라면 교회에 분열이 일어났을 것이다. 지도자들이 자기 생각만 한다고, 성도들을 팽개치고 떠난다고, 하나님도 우리를 버렸다고 등등 불평을 내세우려면 얼마나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까? 그러나 이후의 안디옥 교회를 보았을 때에 그 교회는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이방 선교와 구제를 담당함에 부족함이 없었다. 하나님의 계획은 언제나 앞서가신다. 구속사를 위해서 바나바와 바울을 따로 사용하시고, 교회도 다른 지도자들을 통하여 세워가셨다. 지금 당장은 하나님의 뜻을 몰라 혼란스러울 수 있고, 불평하는 마음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내 입을 단속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몰라 당황스러울수록 부정적인 말이나 행동을 멈추고, 오히려 하나님께 신뢰를 보내는 기도를 해야 한다. 구속사를 이해할 수 있는 놀라운 말 “틀림없이 하나님께서는 무슨 뜻이 있으셔 이렇게 인도하실 거야!”
성령께서 따로 세우라는 말을 들은 안디옥 교회는 자기 생각보다 하나님의 뜻을 더 분명히 알고 순종하기 위해 다시 “금식하며 기도”하였다. 그런 후에 그들은 확신을 가지고 바나바와 사울에게 안수하여 파송하게 되었다. 아주 단순한 원리지만, 자기중심적이고 내 주장이 강한 현대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길이다. 내 생각 내 주장을 관철시키려는 기도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할 수 있는 기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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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3:23-35절 아침묵상 (1)
박상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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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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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s 2071 | 박상도목사 | 2019.10.14 | 1 | 2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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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3:12-22절 아침묵상 (2)
박상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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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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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2:30-23:11절 아침묵상 (1)
박상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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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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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2:22-29절 아침묵상 (2)
박상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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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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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2:12-21절 아침묵상 (2)
박상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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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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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2:1-11절 아침묵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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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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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1:27-40절 아침묵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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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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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1:1-14절 아침묵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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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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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1:15-26절 아침묵상
박상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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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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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0:25-38절 아침묵상 (1)
박상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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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the prayer to carry out my thought & insistence, but we need to pray to understand God's will & available to ob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