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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사도행전 4:23-37절 아침묵상

사도행전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19-08-10 08:43
Views
1774

사도들이 풀려나 동료들에게 산헤드린 공회에서 있었던 일을 알렸다. 그러자 그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시편2편을 인용하며 소리 높여 기도했다. 헤롯과 빌라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룬 자들일 뿐 그들의 권력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었다. 이 사실을 확실하게 믿은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담대하게 전할 수 있도록 간구했다. 예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게 기도했다. 그들이 기도를 마치자 성령으로 충만해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하게 전하게 되었다. 세상으로부터 위협을 받아 어려움에 처할 때가 있다. 그러나 그 권력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우리가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하나님이 이루실 일을 볼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사도들이 박해가 없어지게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의 복음의 능력을 가지고 부딪칠 수 있도록, 더욱 담대할 수 있도록 간구했다. 성령님이야 말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복음을 가장 능력 있게 전달하도록 인도하실 분이시다. 나의 기도는 어떠한가?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성령 충만함을 구하고 있는가?

 

믿는 사람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자 소유에 대한 개념과 태도가 바뀌었다. 자기 것이 사용되어 부족한 자들을 채울 수 있는 것에 대해 기뻐했고, 이로 인해 부족한 것이 있는 사람이 없었다. 어떤 이는 땅이나 집을 팔아서 그것을 사도들의 발 앞에 바쳤고, 그것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주었기 때문이다. 공회는 예수님의 복음이 퍼지는 것을 그들이 가진 권력을 사용하여 막으려고 했지만, 그 이후에 사도들과 믿는 무리들은 오히려 더욱 담대했으며, 더욱 결속하게 되었다. 자신이 가진 것을 지키기에 급급한 시대, 다른 사람의 것이라도 빼앗아 자기 배를 채우려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이런 이기심과 탐욕은 인간의 악한 본성이고, 타락한 본성이다. 타락한 본성이 변하여 소유의 욕망에서 벗어나려면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자기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내어 놓을 수 있는 기적은 단순히 그 사람의 인성이 착해서 이뤄지는 일은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할수록 궁핍한 자들을 마음에 둘 것이고 그들을 자발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재물에 대한 나의 마음과 태도는 어떠한가?

 

키프로스 출신의 레위족인 요셉은 바나바, 즉 위로의 아들이라는 별명으로 소개되었다. 그는 자기의 밭을 팔아서 그 돈을 사도들의 발 앞에 갖다 놓은 사람들 중에 하나였다. 위에서 언급한 초대교회의 하나 된 공동체의 기적을 이룬 구체적인 실물을 성경은 소개하고 있다. 세상에 똑똑하고 탁월한 능력을 가진 사람은 많이 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는 사람은 적다.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를 찾고,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신다. 하나님은 이후에 바나바를 통해 초대교회를 세우시고 핍박자 바울을 동역자로 삼아 세계 선교의 길을 여셨다.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위로하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고 세워서 주님의 일을 감당할 사람이 많이 필요하다. 우리 중 누가 위로자가 될 수 있을까? 누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랑과 선행과 격려를 주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까? 주님 앞에 나지막이 손을 들어 본다.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Total Reply 1

  • 2019-08-10 17:04

    For fear of God, not the world, must have faith in God to see what he will accomplish.
    The miracle of giving one's things to God is not simply the goodness of the person.

    I need a help from the Holy Spirit, if I want to escape from the desire to own, in the changing of a corrupt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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