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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사도행전 5:27-42절 아침묵상

사도행전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19-08-14 08:48
Views
2233

대제사장이 공의회로 잡혀온 사도들을 신문했다. 금지한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도록 전하면서, 예수님의 죽음을 자신들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이냐고 사도들에게 물었다. 사도들은 사람에게 순종하기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하며 예수님을 하나님이 살리셨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회개와 죄 용서를 베푸시는 왕과 구세주가 되게 하셨다고 선포했다. 이 일에 우리와 성령이 증인이라고 답변했다. 사도들이 위협받고 금지된 사실을 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다. 대제사장과 공의회원들은 육체적인 위협을 가하고 생명까지 빼앗을 수 있는 권력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들의 억압이 부당하더라도 실제적인 불편과 고통을 외면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사도들은 하나님의 증인이 되기를 자처한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살리신 것을, 그분이 왕과 구세주가 되어 회개하는 모든 이들에게 죄 용서를 베푸시는 것을, 성령이 오셔서 이 모든 일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자신들에게 각인시켜 알게 하신 것을 증거하지 않을 수 없었다. 증인으로 살고 싶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으로 살고 싶다.

 

공의회원들이 화가 치밀어 사도들을 죽이려고 했다. 그때 존경받는 율법학자 가말리엘이 일어나 중재했다. 그는 드다와 유다가 일으킨 민란의 예를 들며 사람에게서 난 사상과 소행은 내버려두면 소멸될 것이지만,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면 무너뜨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결과를 얻게 되니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다. 가말리엘의 논리는 인간적인 측면에서 볼 때에 상당히 합리적이다. 그의 논리는 흥분한 공의회원들의 마음을 진정시켰다. 유명한 바리새파 수장이요 율법학자요 모든 사람이 존경하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알지 못한다면 결코 증인이 될 수 없음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이 그의 논리를 사용하셔서 공의회원들이 경고 망동하는 것을 자제시켰지만, 그의 역할은 변호사와 같은 역할이었지, 결코 증인의 역할은 아니었다. 나의 역할은 변호사인가? 아니면 증인인가? 나의 말과 삶이 예수 그리스도를 변호하고 있는가? 아니면 증거하고 있는가?

 

공의회는 가말리엘의 제안을 받아들여 사도들을 채찍질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명령하고 풀어주었다. 그러나 사도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욕당하는 것을 기뻐했다. 그리고 사도들은 매일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께서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고 전도하기를 쉬지 않았다. 사도들은 모욕을 당하며 채찍질에 고통을 느꼈지만, 오히려 자신들이 진정으로 예수님의 제자로서 예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있음에 감사하고 기뻐한다. 내가 주님 안에서 살아있음을 언제 느끼는가? 내 말과 행동이 하나님께 인정받고 있음을 느끼고 있는가?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몸으로 증거하기를 원한다(8:18). 예수님 외에는 구원이 없음을 가르치고 전하는 일이 바로 나의 일이다.

Total Reply 1

  • 2019-08-14 16:19

    Though their oppression is unfair, but it is difficult to avoid to be discomfort & suffering.
    But the apostles choose willingly to be a witness of G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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