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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사도행전 7:17-36절 아침묵상

사도행전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19-08-19 09:00
Views
2212

약속하신 때가 가까워지고 이스라엘 민족의 수가 엄청나게 늘어나자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갓난아기를 강제로 내다 버려 죽게 했다. 이때 태어난 모세를 하나님이 아름답게 보시고 그의 생명을 보존하셔서, 바로의 딸에 의해 애굽의 왕자로 자라게 하셨다. 모세는 애굽의 모든 지혜를 배워서 말과 행동에 큰 능력이 나타났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셨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때가 이르자 하나님의 대행자를 준비시키신다. 그 기간이 80년이 걸렸다. 모든 부모가 자기 자녀를 예쁘게 보지만 모세는 하나님께서 아름다워 하셨다. 그리고 그의 부모를 감동해 석 달을 숨기게 하셨고, 이후에 바로의 공주의 마음을 움직여 입양하게 하시고, 애굽의 궁정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으며 자라게 하셨다. 그러면서도 그의 마음에 히브리인의 자긍심을 심어 주셨고, “바로의 공주의 아들의 자리를 거절하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더 좋아”(11:24-25)하며 살게 하셨다. 하나님은 구원의 때를 아시고, 그 때를 미리 준비하시고 그 계획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40세가 되어 모세는 자기 동족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봐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자기 동족이 하나님께서 자기를 통해 그들을 구원해 내실 것을 깨닫고 있으리라 생각했다. 모세는 무력을 사용해 애굽 사람을 쳐 죽이며 지도자의 자리에 오르려 했지만, 하나님도 이스라엘 백성도 그와 같은 모세를 인정해주지 않았다. 결국 모세는 미디안 땅으로 도망하여 나그네 생활을 하게 되었다. 어떤 사람도 자신의 능력과 자격으로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구원할 수 없다. 하나님은 상황이 어렵다고 급하게 하려고 하지 않으시고, 정확히 일을 만들어 가신다. 인간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40세의 모세만큼 준비된 자가 또 누가 있었겠는가? 왕궁에서 배운 수많은 전략과 전술 그리고 애굽 군의 실태와 허점, 많은 수의 이스라엘 백성을 통솔할 수 있는 최적의 장군이요 지도자로 그는 손색이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을 사용하시지만 하나님의 능력과 방법으로 하신다. 내가 가진 재능과 능력을 하나님이 붙들어 사용하실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이룰 수 있다.

 

80세가 된 모세를 하나님이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만나셨다. 이스라엘 백성이 억압당하는 것을 보고, 그들의 신음소리를 들으셨다. 그리고 이제 비로소 준비된 모세를 하나님의 대행자로 백성에게 보내셨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자기를 부인하는 모세를 하나님이 들어서 사용하셨다. 이제 백성도 모세도 준비되었다. 구원의 때가 온 것이다. 스데반은 백성들이 모세를 거절했지만 하나님이 그를 속량하는 자로 보내신 것처럼, 백성들의 거절로 십자가의 죽으신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 보내는 속량하는 자임을 증거하고 있다. 모세가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을 기사와 표적을 행한 것처럼, 예수님도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기사와 표적을 많이 행하셨다. 모세가 백성으로부터 거절당했지만, 하나님이 그을 지도자로 세우셔서 속량자로 삼으신 것처럼 이제 우리를 이 세상의 속량자로 세우셔서 일하기 원하신다. 고난과 거절이 있어도 하나님의 대행자로 살아감이 기쁨이요 감사임을 고백한다.

Total Reply 1

  • 2019-08-19 21:11

    God knows the time of salvation, and prepares for it and fulfills its plan.
    God uses man, but in His power and in His way.
    We can accomplish God's work only when God holds up and uses my talents and 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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