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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갈라디아서 4:1-11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5-12-02 07:36
Views
834
2025년 12월 2일 (화, 2461)
갈라디아서 4:1-11

바울은 율법 아래 있던 우리를 어린아이와 같이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던 자로 비유한다.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를 아들의 신분으로 회복시키셨고, 이제는 아버지를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러나 갈라디아 성도들이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려는 것을 염려하며, 그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

바울은 유업을 이을 아들이라도 어릴 때에는 종과 다를 바 없이 후견인과 청지기의 통제를 받는다고 설명한다. 이것은 율법 아래에 있던 이스라엘의 상태를 비유한 것이다. 그러나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보내셨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시어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양자의 신분을 얻게 하셨다. 이제 우리는 단순한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시는 성령을 보내주셨다. 이는 단순한 종교적 신분이 아니라, 인격적이고 친밀한 관계로의 회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라디아 성도들이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학문, 즉 율법주의로 돌아가려는 모습을 바울은 깊이 염려한다. 그는 그들이 절기나 날들을 지키는 형식적인 신앙에 빠져, 복음의 본질을 놓칠까봐 안타까운 마음으로 권면하고 있다.

4: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복음은 우리를 종에서 자녀로 회복시키는 은혜이다. 내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가능해진 특권이다. 종처럼 억지로 순종하거나 형식에 얽매이는 신앙이 아니라, 자녀로서 기쁨과 사랑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자. 오늘도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다.

하나님, 저를 자녀로 삼아 주시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의 마음이 아닌, 자녀의 믿음으로 주님을 따르게 하시고, 자유와 사랑 안에서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지 않고, 복음의 은혜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아멘
Total Reply 1

  • 2025-12-02 08:12

    종의 마음이 아닌, 자녀의 믿음으로 주님을 따르게 하시고, 자유와 사랑 안에서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ㅡ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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