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누가복음 11:37-54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6-04-21 23:00
Views
148
2026년 4월 22일 (수, 2580)
누가복음 11:37-54
예수께서는 한 바리새인의 식사 자리에 초대받으시어 겉모양만 치중하고 속마음의 탐욕을 방치하는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의 외식을 질책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겉으로 드러나는 정결 예법보다 마음 중심의 공의와 사랑을 원하신다고 선언하시며, 종교적 위선이 가져올 화를 경고하신다.
예수님의 독설에 가까운 책망은 그들을 파멸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형식주의에 갇혀 죽어가는 영혼들을 향한 아픈 사랑의 외침이다. 바리새인들은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닦았으나 그 내면은 탐욕과 악독으로 가득 찼으며, 사소한 십일조는 철저히 지키면서도 신앙의 본질인 공의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저버렸다. 또한 율법교사들은 남들에게는 지기 힘든 짐을 지우면서 자신들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러한 외식은 결국 지식의 열쇠를 가로막아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남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영적 장애물이 된다. 주님은 인간의 눈을 속이는 화려한 경건보다, 보이지 않는 마음의 구제와 내면의 정결이 진정한 신앙의 시작임을 일깨워 주신다.
11: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사람들에게 경건해 보이고 싶은 욕망이 내 신앙의 동기가 되고 있지는 않은지 정직하게 성찰해야 한다. 종교적인 의무를 다하는 것으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대신하려 했던 위선을 내려놓고, 우리 마음의 가장 깊은 곳을 주님께 내어드려야 한다. 말씀은 남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잣대가 아니라, 나를 먼저 비추고 수술하는 생명의 검이 되어야 한다. 겉치레뿐인 종교적 형식을 넘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자. 오늘도 내 삶의 겉과 속이 주님 앞에서 일치하는 진실한 예배자로 살아가자.
하나님! 제 안의 바리새인과 같은 외식을 용서하여 주소서. 사람의 눈을 의식하는 경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진실한 사랑을 품게 하옵소서. 제 마음의 탐욕을 씻어 주시고, 지식의 열쇠를 독점하는 자가 아니라 겸손히 주님의 길을 여는 충성된 종이 되게 하소서. 아멘.
누가복음 11:37-54
예수께서는 한 바리새인의 식사 자리에 초대받으시어 겉모양만 치중하고 속마음의 탐욕을 방치하는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의 외식을 질책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겉으로 드러나는 정결 예법보다 마음 중심의 공의와 사랑을 원하신다고 선언하시며, 종교적 위선이 가져올 화를 경고하신다.
예수님의 독설에 가까운 책망은 그들을 파멸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형식주의에 갇혀 죽어가는 영혼들을 향한 아픈 사랑의 외침이다. 바리새인들은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닦았으나 그 내면은 탐욕과 악독으로 가득 찼으며, 사소한 십일조는 철저히 지키면서도 신앙의 본질인 공의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저버렸다. 또한 율법교사들은 남들에게는 지기 힘든 짐을 지우면서 자신들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러한 외식은 결국 지식의 열쇠를 가로막아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남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영적 장애물이 된다. 주님은 인간의 눈을 속이는 화려한 경건보다, 보이지 않는 마음의 구제와 내면의 정결이 진정한 신앙의 시작임을 일깨워 주신다.
11: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사람들에게 경건해 보이고 싶은 욕망이 내 신앙의 동기가 되고 있지는 않은지 정직하게 성찰해야 한다. 종교적인 의무를 다하는 것으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대신하려 했던 위선을 내려놓고, 우리 마음의 가장 깊은 곳을 주님께 내어드려야 한다. 말씀은 남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잣대가 아니라, 나를 먼저 비추고 수술하는 생명의 검이 되어야 한다. 겉치레뿐인 종교적 형식을 넘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자. 오늘도 내 삶의 겉과 속이 주님 앞에서 일치하는 진실한 예배자로 살아가자.
하나님! 제 안의 바리새인과 같은 외식을 용서하여 주소서. 사람의 눈을 의식하는 경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진실한 사랑을 품게 하옵소서. 제 마음의 탐욕을 씻어 주시고, 지식의 열쇠를 독점하는 자가 아니라 겸손히 주님의 길을 여는 충성된 종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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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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