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고린도전서 8:1-13절 아침묵상
고린도교회가 문의한 우상의 제물에 관한 문제를 다루며, 바울은 그 제물을 먹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믿음으로 자유롭다고 하는 자와 연약한 믿음으로 실족하는 자와의 관계를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우상 제물을 먹는 자들에 대한 지식과 실천은 그 자체로는 문제될 것이 없었다. 하지만 그들의 그 행동 때문에 다른 사람이 갈등하게 되거나 다른 문제가 일어난다면 그만둘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이 그만두지 않고 계속 그것을 주장한다면 그 행동은 자신만을 생각하는 매우 교만한 것이 될 수 있다. ‘나는 알고 너는 모른다’라고 생각하면 ‘너는 무조건 나를 따라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마음이 있으면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일단 따라오라는 식으로 권하게 된다. 이러한 행동은 상대를 세우고자 하는 마음과 동시에 자신을 높이고자 하는 교만한 마음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무지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형제를 사랑하고 덕을 세워야 함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것이 없는 것처럼 우리가 세상의 건전한 문화를 즐기는 것 자체도 문제가 되지는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연약한 자가 확고하고 분명한 지식이 세워질 때까지 그들의 양심을 지켜 줘야한다. 사람은 자신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고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다. 자신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타인에게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생각을 하고 행동한다. 믿음이 강한 자는 자신이 가진 올바른 지식을 따라 자유롭게 행동함으로 그 자체가 죄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믿음이 약한 자들이 강한 자들이 먹는 것을 보고 따라 먹지만 그로 인해 그들의 양심이 약하므로 곧 더러워지고 망하게 된다면,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까지 살리시려고 한 형제의 양심을 더럽히고 망친 죄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지식에 따른 자유는 사랑을 수반해야 한다. 우리는 서로 다른 이해로 각자의 양심을 지키려 한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자유를 가진 자가 그렇지 않은 자의 양심을 지켜 줘야 한다. 그들의 자유 때문에 믿음이 약한 자가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믿음이 약한 자가가 혼자 힘으로 뛰어넘을 수 없다면 그 장애물을 치워 줘야 한다. 그것은 자신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일이라도 믿음이 약한 자를 위해 하지 않는 것이다. 바울은 형제의 실족을 생각할 때 그들을 위해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선언하기 까지 했다.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한 몸을 이루는 자들로서 함께 자랄 수 있도록 결단할 필요가 있다. 나는 무엇을 먹지 않겠다고 결단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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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7:2-7절 아침묵상 (2)
박상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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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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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6:11-7:1절 아침묵상 (2)
박상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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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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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6:1-10절 아침묵상 (3)
박상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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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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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5:11-21절 아침묵상 (1)
박상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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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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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5:1-10절 아침묵상 (3)
박상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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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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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4:11-18절 아침묵상
박상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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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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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4:1-10절 아침묵상 (2)
박상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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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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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3:12-18절 아침묵상 (3)
박상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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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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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3:1-11절 아침묵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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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2:12-17절 아침묵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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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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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