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요한복음 12:20-36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4-12-20 07:43
조회
211
2024년 12월 20일 (금, 2165)
요한복음 12:20-36
헬라인 몇이 예수님을 뵙고 싶어 하자, 예수님은 인자가 영광 얻을 때가 왔다며 한 알의 밀이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신다. 이때 아버지 자신의 이름을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는 소리가 하늘에서 난 것은 사람을 위한 것이다. 빛을 믿으면 빛의 아들이 된다.
유월절에 예배하러 왔던 헬라인들이 예수님을 만나고자 한다.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실 때 환영했던 무리처럼, 헬라인들도 자신들이 원하는 메시아의 영광을 보기 원하며 찾아온 것이다. 이때 예수님이 하신 답변이 바로 인자의 영광에 대한 말씀이다. 세상에서 영광을 얻는 방식과 달리 예수님은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는 것과 같은 방식을 통해서만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진정한 영광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자신을 구원해 주시고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해 달라고 기도하셨다. 11장에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표적을 통해 이미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신 하나님은 십자가와 부활이라는 표적을 통해 더욱 영화롭게 하실 것이다. 예수님이 한 알의 밀알처럼 땅에 떨어져 죽으시고 들리심으로 중요한 변화가 일어났다. 즉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건을 통해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셨을 뿐 아니라 모든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며 이 세상의 통치자 사탄의 권세를 심판하고 축출하신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종교적 열심만 가지고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헬라인들처럼 우리는 겉으로만 열성적으로 예수님을 찾아서는 안 된다. 자신이 기대하는 영광만 보겠다고 예수님을 찾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 종교적이며 형식적인 교회 생활로는 결코 인자의 영광에 대한 말씀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 많은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은 역설적인 방식을 통해 진정한 영광을 추구하신 예수님의 삶을 모범으로 삼아야 한다. 자신의 생명을 미워하는 십자가의 길이 곧 영광의 길임을 배우고 따라 살자.
십자가는 피하고 영광만을 받으려는 어리석은 마음을 깨우쳐 주옵소서. 예수님을 닮고자 하되, 십자가의 길을 가셨던 예수님의 길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언제나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요한복음 12:20-36
헬라인 몇이 예수님을 뵙고 싶어 하자, 예수님은 인자가 영광 얻을 때가 왔다며 한 알의 밀이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신다. 이때 아버지 자신의 이름을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는 소리가 하늘에서 난 것은 사람을 위한 것이다. 빛을 믿으면 빛의 아들이 된다.
유월절에 예배하러 왔던 헬라인들이 예수님을 만나고자 한다.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실 때 환영했던 무리처럼, 헬라인들도 자신들이 원하는 메시아의 영광을 보기 원하며 찾아온 것이다. 이때 예수님이 하신 답변이 바로 인자의 영광에 대한 말씀이다. 세상에서 영광을 얻는 방식과 달리 예수님은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는 것과 같은 방식을 통해서만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진정한 영광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자신을 구원해 주시고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해 달라고 기도하셨다. 11장에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표적을 통해 이미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신 하나님은 십자가와 부활이라는 표적을 통해 더욱 영화롭게 하실 것이다. 예수님이 한 알의 밀알처럼 땅에 떨어져 죽으시고 들리심으로 중요한 변화가 일어났다. 즉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건을 통해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셨을 뿐 아니라 모든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며 이 세상의 통치자 사탄의 권세를 심판하고 축출하신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종교적 열심만 가지고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헬라인들처럼 우리는 겉으로만 열성적으로 예수님을 찾아서는 안 된다. 자신이 기대하는 영광만 보겠다고 예수님을 찾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 종교적이며 형식적인 교회 생활로는 결코 인자의 영광에 대한 말씀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 많은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은 역설적인 방식을 통해 진정한 영광을 추구하신 예수님의 삶을 모범으로 삼아야 한다. 자신의 생명을 미워하는 십자가의 길이 곧 영광의 길임을 배우고 따라 살자.
십자가는 피하고 영광만을 받으려는 어리석은 마음을 깨우쳐 주옵소서. 예수님을 닮고자 하되, 십자가의 길을 가셨던 예수님의 길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언제나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전체 3,674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1852 |
요한복음 19:17-30
박상도목사
|
2025.01.16
|
추천 1
|
조회 91 | 박상도목사 | 2025.01.16 | 1 | 91 |
![]()
이보경
|
2025.01.17
|
추천 1
|
조회 40 | 이보경 | 2025.01.17 | 1 | 40 | |
1851 |
요한복음 19:1-16 (1)
박상도목사
|
2025.01.15
|
추천 1
|
조회 158 | 박상도목사 | 2025.01.15 | 1 | 158 |
![]()
이보경
|
2025.01.15
|
추천 1
|
조회 55 | 이보경 | 2025.01.15 | 1 | 55 | |
1850 |
요한복음 18:28-40
박상도목사
|
2025.01.14
|
추천 1
|
조회 125 | 박상도목사 | 2025.01.14 | 1 | 125 |
![]()
이보경
|
2025.01.14
|
추천 1
|
조회 58 | 이보경 | 2025.01.14 | 1 | 58 | |
1849 |
요한복음 18:12-27
박상도목사
|
2025.01.13
|
추천 0
|
조회 91 | 박상도목사 | 2025.01.13 | 0 | 91 |
![]()
이보경
|
2025.01.13
|
추천 1
|
조회 55 | 이보경 | 2025.01.13 | 1 | 55 | |
1848 |
요한복음 18:1-11 (1)
박상도목사
|
2025.01.11
|
추천 0
|
조회 354 | 박상도목사 | 2025.01.11 | 0 | 354 |
![]()
이보경
|
2025.01.11
|
추천 1
|
조회 57 | 이보경 | 2025.01.11 | 1 | 57 | |
1847 |
요한복음 17:20-28 (1)
박상도목사
|
2025.01.10
|
추천 1
|
조회 155 | 박상도목사 | 2025.01.10 | 1 | 155 |
![]()
이보경
|
2025.01.10
|
추천 1
|
조회 56 | 이보경 | 2025.01.10 | 1 | 56 | |
1846 |
요한복음 17:9-19 (1)
박상도목사
|
2025.01.09
|
추천 1
|
조회 267 | 박상도목사 | 2025.01.09 | 1 | 267 |
![]()
이보경
|
2025.01.09
|
추천 1
|
조회 59 | 이보경 | 2025.01.09 | 1 | 59 | |
1845 |
요한복음 17:1-8 (1)
박상도목사
|
2025.01.08
|
추천 1
|
조회 326 | 박상도목사 | 2025.01.08 | 1 | 326 |
![]()
이보경
|
2025.01.08
|
추천 1
|
조회 70 | 이보경 | 2025.01.08 | 1 | 70 | |
1844 |
요한복음 16:25-33
박상도목사
|
2025.01.07
|
추천 1
|
조회 140 | 박상도목사 | 2025.01.07 | 1 | 140 |
![]()
이보경
|
2025.01.07
|
추천 1
|
조회 83 | 이보경 | 2025.01.07 | 1 | 83 | |
1843 |
요한복음 16:13-24 (1)
박상도목사
|
2025.01.06
|
추천 0
|
조회 327 | 박상도목사 | 2025.01.06 | 0 | 327 |
![]()
이보경
|
2025.01.06
|
추천 1
|
조회 71 | 이보경 | 2025.01.06 | 1 | 71 |
Post Views: 301,924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언제나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ㅡ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