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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이사야 48:12-22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5-08-12 06:44
Views
488
2025년 8월 12일 (화, 2365)
이사야 48:12-22

하나님은 스스로 처음이요 마지막이시며, 온 세상을 창조하신 주권자임을 선포하신다. 그는 바벨론을 무너뜨리고 이스라엘을 구원할 계획을 이미 세우셨고, 그의 종을 보내어 그 일을 이루게 하신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않아 평강과 의를 잃었고, 이제 바벨론에서 나와 기쁨으로 돌아올 것을 명하신다.

이 본문에서 하나님은 “내가 그니라” 하시며 변함없는 존재와 능력을 확증하신다. 바벨론의 멸망과 구원은 우연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계획 속 사건이다.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의 영을 보내셨느니라”는 말씀은 종의 사명과 성령의 동행을 암시하며, 훗날 그리스도의 사역과도 연결된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교훈을 따르지 않아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라는 잃어버린 축복의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너희는 바벨론에서 나와라” 하시며, 기쁨과 찬송으로 구원받은 자의 길을 걷게 하신다. 이는 억압에서 해방되는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18 네가 나의 명령에 주의하였더라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공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하나님의 명령은 억압이 아니라 평강과 의의 길로 이끄는 안내서다. 우리는 종종 그 길을 벗어나 고통을 겪지만, 주님은 여전히 돌아오라 부르신다. 과거의 불순종이 미래를 결정짓지 못하게 하고, 오늘 순종의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구원의 부르심은 단지 과거의 포로 생활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동행하는 새로운 삶에 들어가는 것이다.

주님, 제 길을 주장하지 않고 주의 말씀에 귀 기울여 따르게 하옵소서. 평강과 의를 잃는 어리석음을 반복하지 않게 하시고, 오늘도 주의 길에 서게 하옵소서. 저를 불러내신 그 사랑을 찬송하며 살게 하옵소서. 아멘.
Total Reply 1

  • 2025-08-12 09:00

    하나님의 명령은 억압이 아니라 평강과 의의 길로 이끄는 안내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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