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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요한일서 2:1-11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5-01-27 08:13
조회
149
2025년 1월 27일 (월, 2196)
요한일서 2:1-11

예수님은 온 세상의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시다. 누구든지 계명을 지키면 하나님의 사랑이 그 안에서 온전해지며, 하나님 안에서 산다고 하는 자는 예수님이 행하신 대로 살아야 한다.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 속에 있으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속에 있고 자기 안에 거리낌이 없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도의 대언자시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지시고 죄의 진노를 담당하신 화목제물이시다. 예수님의 죽음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아닌 온 세상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다. 따라서 성도는 죄를 멀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요한은 예수님을 참으로 아는 자는 그분의 계명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예수님을 안다고 말하면서도 그분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그 속에 진리가 없음을 드러내는 자다. 계명을 지키는 것은 구체적으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사랑이 성도 안에서 온전하게 된다. 요한은 하나님 안에 사는 자는 예수님이 행하신 대로 따른다는 것을 강조했다. 하나님의 빛 가운데 거하는 사람은 형제를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지킨다. 하나님은 구약시대부터 사랑하라는 계명을 주셨다. 그런데 이 계명이 새 계명으로 불리는 이유는 예수님이 사랑을 몸소 실천하셨고 성도에게도 이를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새 계명을 따라 형제를 사랑하는 자가 하나님의 빛 가운데 사는 자다.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 안에 있다.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는 영적인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 우리가 사랑하고 섬겨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사랑과 섬김을 지금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 지금 마음속으로 미워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께 받은 사랑으로 그 사람을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하나님은 우리가 형제를 미워함으로써 영적 어둠에 머무르길 원하지 않으신다. 용기를 내서 형제를 용서하고 사랑으로 품으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 미워하는 마음이 들어오면, 그 감정이 마음을 괴롭게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더하여 주셔서 부정적인 감정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주님이 주시는 용기로 예수님께서 행하신 것처럼 오늘도 사랑하며 살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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