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요한일서 2:12-17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5-01-28 07:48
조회
172
2025년 1월 28일 (화, 2197)
요한일서 2:12-17
요한은 주 이름으로 죄 사함받고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며 악한 자를 이긴 이들에게 편지를 쓴다.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영원히 거한다.
우리는 빛이신 하나님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를 용서받았다. 아비들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안 자들이다. 아무리 신앙이 오래되었고 연륜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어떻게 알고 있으며 지금도 하나님을 제대로 믿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청년들은 활동적이며 열성적인 신앙을 가진 이들을 말한다. 사도 요한은 이들이 신앙적으로 정체되지 않도록, 이들이 이미 악한 자를 이겼음을 일깨워주는 듯하다. 성도는 세상을 사랑하며 살 수 없다. 세상은 창세기 3장의 선악과처럼 먹음직하고, 보암직하며, 지혜롭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사도 요한은 이러한 속성을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라고 말한다. 세상과 사탄의 유혹은 지금도 여전하다. 방법이나 형태는 달라졌을지 모르지만 본질은 언제나 동일하다. 세상의 것들은 사탄이 제시하는 것처럼 영원을 지향하는듯하다. 우리가 시험에 넘어지곤 하는 이유는 우리가 바라는 세상과 욕망이 마치 영원할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영원하다고 한다. 우리는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며 달려가야 한다.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우리는 세상에서 살지만, 세상을 사랑하지는 말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세상을 완전히 등지고,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사는 것은 성경적인 삶의 방식이 아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고 말씀하셨다.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려면서 세상에서 살되 세상에 휩쓸리지 않으며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마음에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님을 모셔야 한다. 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주님만을 전심으로 사랑하도록 힘쓰자. 그럴 때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세상의 유혹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살지 않도록 일깨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에 살되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요한일서 2:12-17
요한은 주 이름으로 죄 사함받고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며 악한 자를 이긴 이들에게 편지를 쓴다.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영원히 거한다.
우리는 빛이신 하나님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를 용서받았다. 아비들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안 자들이다. 아무리 신앙이 오래되었고 연륜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어떻게 알고 있으며 지금도 하나님을 제대로 믿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청년들은 활동적이며 열성적인 신앙을 가진 이들을 말한다. 사도 요한은 이들이 신앙적으로 정체되지 않도록, 이들이 이미 악한 자를 이겼음을 일깨워주는 듯하다. 성도는 세상을 사랑하며 살 수 없다. 세상은 창세기 3장의 선악과처럼 먹음직하고, 보암직하며, 지혜롭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사도 요한은 이러한 속성을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라고 말한다. 세상과 사탄의 유혹은 지금도 여전하다. 방법이나 형태는 달라졌을지 모르지만 본질은 언제나 동일하다. 세상의 것들은 사탄이 제시하는 것처럼 영원을 지향하는듯하다. 우리가 시험에 넘어지곤 하는 이유는 우리가 바라는 세상과 욕망이 마치 영원할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영원하다고 한다. 우리는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며 달려가야 한다.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우리는 세상에서 살지만, 세상을 사랑하지는 말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세상을 완전히 등지고,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사는 것은 성경적인 삶의 방식이 아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고 말씀하셨다.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려면서 세상에서 살되 세상에 휩쓸리지 않으며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마음에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님을 모셔야 한다. 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주님만을 전심으로 사랑하도록 힘쓰자. 그럴 때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세상의 유혹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살지 않도록 일깨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에 살되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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