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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요한일서 5:1-12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5-02-04 07:56
조회
67
2025년 2월 4일 (화 2203)
요한일서 5:1-12

예수님이 그리스도심을 믿는 자 곧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가 세상을 이긴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분의 계명을 지키고 그분의 자녀를 사랑한다. 성령과 물과 피, 그리고 하나님이 예수님에 대해 증언하셨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생명은 그분 아들 안에 있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난자다.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사랑하므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는 또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사실을 믿지 않는 자는 세상을 이기지 못한다. 예수님은 물과 피로 임하셨다. 물만이 아니라 물과 피로 임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요한은 강조한다. 이 놀라운 비밀을 증언하는 분은 진리의 영이신 성령이다. 성령과 물과 피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증언한다. 이 세 가지의 속성을 다 지니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즉 예수님은 물과 피로 상징되는 인성뿐만 아니라 성령으로 상징되는 신성 또한 갖추신 분이다. 하나님도 예수님에 대해 증언하신다. 하나님의 증언보다 더 확실한 증언은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예수님에 대해 증언하시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분으로 만드는 셈이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그 증거가 있음을 알고 있다. 그 증거란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다는 것이다.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했을 때, 예수님은 그에게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베드로의 이러한 고백은 하나님이 가르쳐 주셔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예수님의 사명이고 ‘하나님의 아들’은 그분의 신분이다. 아무나 구원자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만이 감당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에 대한 참된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돌아보자. 만일 믿음이 없다면 아직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없다. 우리는 종교 생활이 아닌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하나님! 셰필드 한인 교회에 오는 모든 이들이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확신 위에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시고, 주님을 닮아가는 신앙이 생활(삶)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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