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누가복음 20:27-40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6-05-25 06:44
Views
68
2026년 5월 25 (월, 2606)
누가복음 20:27-40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일곱 형제와 결혼했던 한 여인의 사후 관계를 물으며 부활 신앙의 모순을 증명하려 한다. 예수께서는 부활의 자녀들은 시집가고 장가가는 세상의 질서를 넘어 천사와 같이 더 이상 죽지 않는 존재가 됨을 가르치신다. 또한 모세의 가시나무 떨기 본문을 인용하시며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심을 알리신다.
사두개인들은 모세오경만을 정경으로 인정하며 현세의 복과 권력을 추구하며 부활을 부인하던 종교적 합리주의자들이었다. 그들은 대가 끊기는 것을 막기 위한 수혼 제도를 극단적인 가설로 사용하여 부활의 개념을 무너뜨리려 했으나, 예수님은 그들의 영적 무지를 근본적으로 깨뜨리신다. 부활 이후의 삶은 이 땅의 생물학적, 제도적 관계의 연장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비로 가득 찬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생명이다. 주님은 사두개인들이 권위를 두는 모세의 글을 역으로 인용하시며, 하나님께서 자신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으로 소개하신 것은 그 믿음의 조상들이 하나님의 생명 안에서 현재 실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슴하신다. 결국 부활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근거한 필연적인 약속이다.
20:38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우리는 입술로는 부활을 고백하면서도 실제로는 사두개인들처럼 이 땅의 삶이 전부인 양 눈앞의 유익과 안락함만을 좇으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한다. 영원한 하늘의 신비를 물질과 이성의 한계 안에 가두어 두는 삶은 부활의 능력을 제한하는 불신앙이다. 성도는 육신의 죽음 너머에 있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기에, 오늘 마주하는 고난과 상실 앞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우리 하나님은 과거의 역사 속에 갇힌 분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와 동행하시는 분이다. 오늘도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서 영원한 부활 소망을 품고, 믿음의 가치를 따라 당당하게 살아내자.
하나님! 죽음의 공포와 세상의 한계에 매여 살던 저희에게 영원한 부활의 소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땅의 잠시 잠깐의 유익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영원한 가치를 바라보게 하소서. 오늘도 부활의 능력을 의지하여 삶의 모든 절망을 이겨내고 생명의 통로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누가복음 20:27-40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일곱 형제와 결혼했던 한 여인의 사후 관계를 물으며 부활 신앙의 모순을 증명하려 한다. 예수께서는 부활의 자녀들은 시집가고 장가가는 세상의 질서를 넘어 천사와 같이 더 이상 죽지 않는 존재가 됨을 가르치신다. 또한 모세의 가시나무 떨기 본문을 인용하시며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심을 알리신다.
사두개인들은 모세오경만을 정경으로 인정하며 현세의 복과 권력을 추구하며 부활을 부인하던 종교적 합리주의자들이었다. 그들은 대가 끊기는 것을 막기 위한 수혼 제도를 극단적인 가설로 사용하여 부활의 개념을 무너뜨리려 했으나, 예수님은 그들의 영적 무지를 근본적으로 깨뜨리신다. 부활 이후의 삶은 이 땅의 생물학적, 제도적 관계의 연장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비로 가득 찬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생명이다. 주님은 사두개인들이 권위를 두는 모세의 글을 역으로 인용하시며, 하나님께서 자신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으로 소개하신 것은 그 믿음의 조상들이 하나님의 생명 안에서 현재 실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슴하신다. 결국 부활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근거한 필연적인 약속이다.
20:38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우리는 입술로는 부활을 고백하면서도 실제로는 사두개인들처럼 이 땅의 삶이 전부인 양 눈앞의 유익과 안락함만을 좇으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한다. 영원한 하늘의 신비를 물질과 이성의 한계 안에 가두어 두는 삶은 부활의 능력을 제한하는 불신앙이다. 성도는 육신의 죽음 너머에 있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기에, 오늘 마주하는 고난과 상실 앞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우리 하나님은 과거의 역사 속에 갇힌 분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와 동행하시는 분이다. 오늘도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서 영원한 부활 소망을 품고, 믿음의 가치를 따라 당당하게 살아내자.
하나님! 죽음의 공포와 세상의 한계에 매여 살던 저희에게 영원한 부활의 소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땅의 잠시 잠깐의 유익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영원한 가치를 바라보게 하소서. 오늘도 부활의 능력을 의지하여 삶의 모든 절망을 이겨내고 생명의 통로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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