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누가복음 22:39-53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6-06-03 06:47
Views
62
2026년 6월 3일 (수, 2614)
누가복음 22:39-53
예수께서는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오르셔서 제자들에게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고 명하신 후, 땀이 핏방울 같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하신다. 기도를 마치신 주님은 대제사장들과 성전의 우두머리들이 이끄는 무리와 가룟 유다의 배신의 입맞춤 앞에 자신을 내어주신다. 예수께서는 검을 휘두르는 제자를 만류하시고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고치시며, 지금이 어둠의 권세가 힘을 얻을 때임을 선포하신다.
주님은 다가올 고난의 잔을 옮겨달라고 솔직하게 간구하시지만, 결국 자신의 원이 아닌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구하시며 철저한 순종을 선택하신다. 반면,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 깨어 기도해야 했던 제자들은 슬픔과 영적 둔감함에 짓눌려 잠에 빠짐으로써 다가올 시험을 이겨낼 힘을 잃어버린다. 기도로 무장하신 예수님은 유다의 가증한 배신과 무장한 군대 앞에서도 당당히 자신을 내어주시는 신적 평온함을 보이신다. 칼을 빼어 저항하려는 제자의 혈기를 책망하시고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귀를 치유하신 사건은, 하나님 나라는 세상의 폭력과 힘이 아닌 오직 십자가의 순종과 사랑으로 성취됨을 보여준다.
22: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우리는 삶의 위기와 고난이 찾아올 때 제자들처럼 영적 잠에 빠져 혈기와 인간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들곤 한다. 그러나 자기 십자가를 이기는 능력은 오직 내 뜻을 꺾고 하나님의 뜻에 나를 굴복시키는 겟세마네의 기도에서 비롯된다. 내 생각과 계획을 관철하기 위해 하나님을 설득하려 하지 말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고백할 수 있는 진짜 믿음이 필요하다. 세상이 어둠의 권세 아래서 힘의 논리로 우리를 위협할지라도, 믿는 자는 사랑과 용서라는 하나님 나라의 방식으로 당당히 맞서야 한다. 오늘도 내 안의 이기적인 원함을 내려놓고, 기도의 무릎으로 깨어 주님의 뜻을 온전히 분별하며 순종하자.
하나님! 십자가의 고난 앞에서도 아버지의 뜻에 온전히 복종하셨던 주님의 기도를 닮기 원합니다. 유혹과 시험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영적인 잠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제 뜻과 혈기를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원하심을 따르게 하소서. 오늘도 어둠의 세력에 흔들리지 않으며, 오직 기도와 사랑으로 승리하는 제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멘.
누가복음 22:39-53
예수께서는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오르셔서 제자들에게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고 명하신 후, 땀이 핏방울 같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하신다. 기도를 마치신 주님은 대제사장들과 성전의 우두머리들이 이끄는 무리와 가룟 유다의 배신의 입맞춤 앞에 자신을 내어주신다. 예수께서는 검을 휘두르는 제자를 만류하시고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고치시며, 지금이 어둠의 권세가 힘을 얻을 때임을 선포하신다.
주님은 다가올 고난의 잔을 옮겨달라고 솔직하게 간구하시지만, 결국 자신의 원이 아닌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구하시며 철저한 순종을 선택하신다. 반면,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 깨어 기도해야 했던 제자들은 슬픔과 영적 둔감함에 짓눌려 잠에 빠짐으로써 다가올 시험을 이겨낼 힘을 잃어버린다. 기도로 무장하신 예수님은 유다의 가증한 배신과 무장한 군대 앞에서도 당당히 자신을 내어주시는 신적 평온함을 보이신다. 칼을 빼어 저항하려는 제자의 혈기를 책망하시고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귀를 치유하신 사건은, 하나님 나라는 세상의 폭력과 힘이 아닌 오직 십자가의 순종과 사랑으로 성취됨을 보여준다.
22: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우리는 삶의 위기와 고난이 찾아올 때 제자들처럼 영적 잠에 빠져 혈기와 인간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들곤 한다. 그러나 자기 십자가를 이기는 능력은 오직 내 뜻을 꺾고 하나님의 뜻에 나를 굴복시키는 겟세마네의 기도에서 비롯된다. 내 생각과 계획을 관철하기 위해 하나님을 설득하려 하지 말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고백할 수 있는 진짜 믿음이 필요하다. 세상이 어둠의 권세 아래서 힘의 논리로 우리를 위협할지라도, 믿는 자는 사랑과 용서라는 하나님 나라의 방식으로 당당히 맞서야 한다. 오늘도 내 안의 이기적인 원함을 내려놓고, 기도의 무릎으로 깨어 주님의 뜻을 온전히 분별하며 순종하자.
하나님! 십자가의 고난 앞에서도 아버지의 뜻에 온전히 복종하셨던 주님의 기도를 닮기 원합니다. 유혹과 시험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영적인 잠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제 뜻과 혈기를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원하심을 따르게 하소서. 오늘도 어둠의 세력에 흔들리지 않으며, 오직 기도와 사랑으로 승리하는 제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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