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45분 독서클럽입니다~ ^^

책 : 사귐의 기도 - 이영봉
참가자 : 김찬주, 김현정, 박은희, 이보경( 존칭생략)
진도 : 276-295쪽
감동구절 :



유물론적이고 기계론적 세계관에 속아 창조세계와 지신을 단절시킨 채 그것을 착취하고 오용해 온 잘못을 회개하고 새로운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
사라 코빈 젱스트(Sam Covin Juengst)의 말대로 ‘피조 세계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피조계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것을 알아 가며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이렇게 할 때 죽은 것 같던 창조 세계는 살아 있는 모습으로 새롭게 다가온다.

창조 세계와의 관계회복은 자연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바꾼다. 자연에 대해 무심했던 사람이 심미주의지가 되어 자연을 벗 삼는다. 자연을
이익의 도구로 삼던 사람이 하니님의 지체를 손상시킨 잘못을 깨닫고 자연보호주의자가 된다.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하나님의 명령
(창 1:28)이 착취가 아니라 봉사하라는 뜻임을 깨닫는다. 자연에 해로운 모든 생활 습관을 버리고 조화로운 삶을 선택한다. 그러한 삶에서
인간은 비로소 참된 안식과 치유를 얻는다.


평안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