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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함께 읽어요

[삼위 하나님과의 사귐] 1일 11~31쪽

작성자
김찬주
작성일
2021-01-18 09:02
조회
1231
많은 사람에게 삼위일체 교리는 조각이 맞지 않아 완성할 수 없는 퍼즐처럼 여겨집니다.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셋은 하나가 아니고 하나는 셋이 아닙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에게조차 삼위일체 교리는 지식적으로 부끄러운, 지나간 기독교 시대의 낡은 신앙의 유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유대교나 이슬람 교도들이, 결국 그리스도인들은 한 분 하나님이 아니라 세 분 하나님을 믿는다고 결론짓는 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물의를 일으키고 기상천외한 교리인‘삼위일체교리’는 신학자들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사역에서 우러나온 것입니다.

달리 말해, 하나님을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알고 이해하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매일의 삶에 영향를 준다는 것입니다.

왜 삼위일체입니까? 삼위일체야말로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전체 2

  • 2021-01-18 10:01

    예수님에 관한 단순한 사실들에 주목할 때,
    비로소 우리는 자신이 신학적 문제를 놓고 씨름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이 신학적 씨름은 결국 삼위일체 교리로 귀결된다는 것입니다.
    삼위일체 교리는 향방 없는 철학적 사유가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체험한 초대교회를 통해 생긴 것입니다.


    • 2021-01-18 13:01

      삼위일체론을 만들게 된 사람들은 평범한 예수님의 제자로서 복음을 이해하고 전하는데 힘쓴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삼위일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 것은 실질적인 생활과 믿음의 문제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What they reached to the conclusion of the Trinity comes from the practical life and the issues of faith.
      이것은 우리에게, 삼위일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우리의 생활에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온다고 말해 줍니다 달리 말해, 하나님을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알고 이해하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매일의 삶에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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